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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8 DSFL’ 성황리 마쳐

인제서킷서 포드의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개최

2018-06-25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은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자동차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만명 이상의 초보 운전자들이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DSFL은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 중이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에서 2016년부터 DSFL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했다. 이번 DSFL에는 경기지역에서 복무중인 국군 장병 32을 비롯, 총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익히고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DSFL은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있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Family Safety Campaign)’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부모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운전습관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에는 ‘우리 엄마, 아빠 안전운전 성적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의 눈에 비치는 부모의 안전운전 습관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포드에서 지난해 실시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 '임직원 안전운전 서약' 등과 더불어 안전운전문화 장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