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 의전차량 지원
배상문 선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월간렌터카로 의전차량 지원
2018-10-12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제네시스 G80 등 다양한 차종 지원
오는 25일까지 의전차량 이용 예정
롯데렌터카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배상문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월간렌터카 서비스로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9월 미국프로골프 웹닷컴투어 보이지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귀국한 배상문 선수에게 다양한 차종의 의전차량을 월간렌터카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상문 선수가 이번에 지원 받는 ‘제네시스 G80’은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준대형 세단이다.
배상문 선수는 오는 25일까지 롯데렌터카 의전차량을 이용하며 휴식과 개인운동을 병행하는 등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미국으로 출국하여 2018-2019시즌 미국 PGA 투어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롯데렌터카가 배 선수에게 지원한 ‘월간렌터카’는 법인 또는 개인 고객이 최소 1개월 이상 필요한 만큼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정비, 사고처리 및 보험, 대차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특히 배상문 선수와 같이 해외 활동 중 한국을 임시 방문하는 경우나 몇 달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업무 등에 유용하다.
배상문 선수는 “군 전역 후 1년 만에 우승을 하여 기쁜 마음으로 귀국할 수 있었고, 체류 기간 동안 편안하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의전차량을 지원해준 롯데렌터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의전차량 지원으로 배 선수가 체류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앞으로도 월간렌터카와 같이 자동차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