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유임도 진·출입로 개선사업 완료
이항로군수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도로행정 약속
2018-12-06 교통뉴스 김 하영 취재리포터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장수 장계에서 남덕유산 육십령을 잇는 국도 26호선에서 진·출입하는 명덕지구 임도망 선형개량사업 완료했고, 진안군은 관내 군도 21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253개 노선 등 총연장 671.65㎞에 대한 도로정비를 마쳤다.
자연재해와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도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등 연중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 전라북도와 산림환경연구원은 국도 26호선 육십령 고갯길에서 협소한 진입로 진출입으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경사가 심했던 명덕임도를 대폭 개선했다.
교통안전 취약성 잠재로 사고의 위험이 많았던 구간에 대한 선형개량 사업을 통해 가감차로와 넒은 시야를 확보했다.
차량운전자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겨울철 안심통행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구조를 개량한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도 26호선 관리청인 남원국토관리사무소협의와 지역주민 의견 을 최대 반영했다.
국도 진출입부 가감차로의 길이와 폭을 비롯 경사면 등을 적정한 규격으로 시공했고, 한국전력공사 협조 하에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전신주를 이설하는 등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이와 아울러 남덕유산 육십령과 연접지인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도유림 임도 9km와 등산로 10km 등을 조성했고, 산벚나무와 헛개나무, 자작나무 등 산림경관 수종 100㏊ 식재하는 등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인근의 가야 철기문화 유적지 분포로 볼 때 앞으로 산림과 문화 유적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제적인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도 구조개량을 통해 안전한 진출입로를 확보함으로써 도유림을 찾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제적인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도 구조개량을 통해 안전한 진출입로를 확보함으로써 도유림을 찾는 탐방객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도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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