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이벤트 이모저모
2019-04-10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BMW 3시리즈 코엑스 팝업 전시장 운영
MINI, 디자이너 폴 스미스 팬미팅 행사
만트럭버스코리아,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
류준열이 홍보하는 캐딜락 REBORN CT6
배우 신현준과 함께하는 혼다의 최신기술
BMW가 신형 3시리즈를 특별한 장소에서 공개한다. BMW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정문 앞에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뉴 3시리즈의 파빌리언을 세우고,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3층 높이의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에는 새로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도 할 수 있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침과 저녁의 다양한 무드를 체험할 수 있게 드라이빙 큐브는 4월 1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부터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시승은 하루 3번 오전, 오후, 저녁으로 진행된다.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지난 9일 MINI 강남 전시장에서 ‘HELLO PAUL! HELLO MINI!’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INI는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영국 최고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를 후원하면서 폴 스미스의 방한 일정에 맞춰 지난 4월 9일 MINI 강남 전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약 60여명의 MINI 고객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를 직접 마주하고 평소에 폴 스미스와 MINI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폴 스미스와 함께 시대의 아이콘으로 많은 영감을 제공한 MINI의 디자인을 얘기하는 자리였다고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는 MINI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고, 폴 스미스 전시회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랩핑된 총 10대의 MINI 차량도 전시됐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MINI 글로벌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1998년, 자신의 시그니처인 멀티컬러 스트라이프로 도장한 한정판 MINI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6월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클래식 Mini가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4월 한달간 전국에서 4차례 시승행사를 개최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6-7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 및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각각 열린 시승회에서는 수도권 및 충청, 강원 지역 고객 300여명이 참석해 MAN의 주요 7개 차종을 시승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MAN TGX 640마력 플래그십 트랙터, MAN TGX 500마력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 MAN TGS 500 마력 싱글리덕션 덤프트럭, MAN TGM 320마력 최장축 중형트럭, MAN TGL 190 마력 중소형트럭 등 MAN의 주요 7개 차종, 총 10대의 시승차량이 투입됐다.
시승행사 현장에는 막스 버거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기술 전문가 및 서비스 엔지니어 등이 함께 참여해 고객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만트럭 관계자는 전했다.
캐딜락코리아가 미래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REBORN CT6과 배우 류준열이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달 11일,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 REBORN CT6는 캐딜락 세단의 정통성을 이어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을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 (ESCALA CONCEPT)’의 정수를 그대로 이어받은 첫 번 째 플래그십 세단이다.
새롭게 공개한 REBORN CT6 광고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우 류준열이 출연하며, ‘변화가 아닌, 과감한 진화 (NOT A CHANGE, AN EVOLUTION)’을 컨셉으로 REBORN CT6에 적용된 디자인과 퍼포먼스, 기술 등을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톤과 매너로 보여준다.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에서 파일럿 1호 홍보대사 배우 신현준씨를 초청해 ‘와이 혼다 토크 쇼(Why Honda Talk Show)’ 시즌2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혼다 파일럿 출시를 기념해 1 호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현준씨는 `와이 혼다 토크쇼’에 참가해 ‘굿 대디를 위한 최고의 SUV’ 파일럿 드라이빙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특히 두 자녀의 아빠로서 파일럿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시에 운전의 재미를 주고, 자부심도 느끼게 해주는 차라고 설명한 신현준씨는 “파일럿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파일럿의 매력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