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친환경 전기차 보급으로 미세먼지 감축
전기화물차 ‘0.5 톤 라보 ev PEACE’ 도입 울릉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60대 추가 보급 임실군,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 추가 보급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늘여가고 있다.
울릉군은 상반기 친환경 전기자동차 40대 보급에 이어 하반기 60대 추가 보급으로 올해 총 100대를 보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울릉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오는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1대당 최대 1,9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 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과 지원 단가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실군에서도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 총 10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10명에게 1,500만원을 지원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보급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임실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을 임실군 홈페이지에 공고해 지난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1개월간 신청을 받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미세먼지 이슈로 인하여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의 ‘0.5 톤 라보 ev 피스’가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6일 하나은행은 파워프라자 전기화물차 ‘0.5 톤 라보 ev PEA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도입은 하나은행 본사에서 시설관리용 차량으로 전기(트럭)화물차를 알아보던 중,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의 ‘0.5 톤 라보 ev 피스’ 의 유용한 기능성과 내구성 그리고 현재까지의 보급사례를 확인하고 구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관리운영 담당자는 차량에 대해 친환경적인 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공원·녹지 관리업무용으로 편리한 사용과 저렴한 유지관리비가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전기화물차 피스를 하나은행 관계기관의 시설관리와 조경(공원)관리, 순찰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