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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 행사·대금 조기 지급… ‘추석맞이’ 들어간다

르노삼성 11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급 조기 지급 대한항공은 강서구 지역 이웃에 쌀 10kg 300포 기증해 메르세데스-벤츠·쌍용자동차는 프로모션·무상 점검 진행

2019-09-06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사진제공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르노삼성자동차와 대한항공 메르세데스-벤츠, 쌍용자동차 등이 기증 행사, 대금 조기 지급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1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9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자동차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69개 협력사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14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약 146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9월 4일 오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된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83톤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9월 추석 가을맞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자동차는 The GLC 차량과 The E-Class 차량에 대한 추석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한 달 내에 The GLC 또는 The E-Class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 백을 제공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모델을 출고한 고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옥토버페스트’ 초대권을 지급한다.

‘옥토버페스트’는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다이닝이 곁들여진 독일 문화 체험 페스티벌로, 한성자동차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그니처 고객 행사다.

여기에 더해 The New GLE 모델의 출시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새로운 GLE 모델을 선보이고, 시승 및 상담을 제공하는 론칭 행사를 열고 차량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The New GLE 모델과 The GLC, The E-Class 모델에 대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마지막으로 쌍용자동차는 즐거운 고향 방문과 자동차 점검 인식 제고를 위해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엔진과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벌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측정ㆍ보충 등 11개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