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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발전3사 상생협력지원 3차 사업성과 ‘우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지속적 상생협력노력 결실 충남화력발전 전·후방기업·유망중소벤처기업 지원 2018~2023년 연 20억원 출연통해 총 100억구축 충남TP 현재 2022년 신규사업 수혜기업 모집 중

2021-12-08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사진=충남도

올해 지원한 충청남도-발전 3사간 상생협력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 화력발전 전·후방 기업 및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재)충남테크노파크가 밝혔다.

충청남도-발전 3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충남에 소재한 중부발전·서부발전·동서발전사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20억 원의 출연 통해 총 100억을 발전 산업 전·후방 기업과 발전사 소재지 유망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충남TP는 발전 산업 연관기업과 보령·당진·태안·서천발전사 소재지 대상으로 63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방법으로 신규 채용지원 24개 사에 25과제에 대한 총 2억 1천 65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화지원 차원에서 50개 사 74과제에도 총 7억 8천 377만 7천 원 지원하는 등 총 99개 과제를 마무리했고, 그 결과 수혜기업의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101.98%와 105.4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일그린텍은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기 제품디자인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덕유산 국립공원 표준계약을 체결하고 기술특허 1건과 디자인특허 7건을 출원하는 등 2020년 말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4억 3천 7백만 원, 2021년 12월 말 4명의 직원 예상 매출액은 6억 원(전년 대비 137% 증가), 10명(전년 대비 250%)의 신규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문자 인식형 DB화 시스템 구축 제작을 지원한 팩트얼라이언스㈜는 자메이카 퍼블릭 서비스(JPS)와 계약 진행과 3건의 신규특허 출원에 2020년 말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7억 6천 6백만 원, 2021년 12월 말 7명 직원 예상 매출액은 10억 원(전년 대비 132% 증가), 11명(전년 대비 157%)이 예상된다.  

이러한, 기업들의 매출과 고용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충남TP는 현재 2022년 신규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일환인 ‘탈석탄 저탄소 정책기조’를 반영한 중심적 사업계획 수립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신설한 충남TP 기업지원단장은 “지속적인 ‘충청남도 발전3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화력발전 전·후방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