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2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305명, 2차 접종자 520명, 3차 접종자 7,25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799,973명, 2차 접종자 수는 44,300,971명, 3차 접종자 수는 30,464,700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80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50명이며, 치명률은 0.36%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21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5,36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58,184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은 28,244명이다. 또한, 충남도의 신규 확진자는 3,31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결과, 2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211명, 국내감염 29,648명이 확인되어 총 38,85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2월 3주차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높음”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환자실 및 일반 병상 가동률은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확진 급증에도 델타 대비 오미크론 중증화율·치명률 약 1/4배 낮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러스 특성과 높은 접종 참여율, 먹는치료제, 병상 확충 등이 긍정적인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주간 발생 현황은 4주전 대비 확진자는 15.6배, 위중증 환자는 1.63배, 사망자는 1.25배 증가했다. 진단검사 체계 전환 이후 현황은 최근(2월 3주) 일평균 약 58만 건 검사, 신속항원검사 일평균 약 30만 건 실시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접종은 3.7일(월)부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