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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르노삼성 3월 봄나들이철 맞아 다양한 구매혜택

뉴 렉스턴 스포츠&칸 구입시 최대 100만원 할인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맞춤 할부 프로그램 운영 르노조에, 특별 가격 할인 더해 총 300만원 할인

2022-03-02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사진=쌍용차

자동차 업체들이 3월을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칸 ‘2022 올해의 차’ 2관왕 수상을 기념, 3월 새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개최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디자인은 물론 퍼포먼스, 용도성, 품질, 가성비 등을 인정받아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유틸리티와 올해의 픽업 부문에 각각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며 “이를 기념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브랜드 보유 고객은 20만원, 노후차 지원 30만원, 로열티 프로그램 30만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20만원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조기폐차 정부보조금(210만원) 및 폐차 보상금(70만원)을 더할 경우 최대 380만원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수금 없이 1년간 매월 1만원 납입 후 36~48개월(4.1%)간 원리금을 균등 상환하는 ‘초기 1년 부담 제로할부’를 새롭게 운영해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주며,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도 지속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무이자 할부 등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50만원 지원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가 지난달에 이어 노후차 교체 지원 혜택도 준다. 15년 경과 차량 보유고객 또는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을 보유할 경우 올 뉴 렉스턴은 90만원,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스포츠&칸은 30만원을 지원하며,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을,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스포츠&칸은 20만원 지원한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풍성한 3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맞이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까지 더 받을 수 있다. 여기에 2월 말부터 시작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서울시는 2857만원부터, 가장 보조금이 많이 지급되는 전북 지역은 2298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3월에 조에를 구입할 경우 출고 대기 없이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QM6는 편의사항,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3월에도 계속된다. 가솔린 모델 QM6 GDe는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는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 트림은 50만원, RE 시그니처와 LE 시그니처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혜택을 적용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Bye 코로나19, 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각종 세금 지원 7% 할인(약 330만원),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하며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3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하며 이 밖에도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단거리 시티 커뮤터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지차체 보조금 적용 시 최저 380만원부터 (충북지역) 구매 가능하며, 서울은 740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