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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린이 등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모두 뭉쳤다

충남자치경찰, 8개 교통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3년 사망근거, 도민 공감 교통안전 정책 논의 교통사망사고 65세 절반차지 어린이보행안전

2022-04-11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사진=충남도

충남치경찰위원회와 8개 교통유관기관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경찰청과 도청, 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등 8개 기관 교통안전 담당들과 협의회를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한 최근 3년 교통 사망사고 현황 및 원인 분석 공유한 회의는 기관별 교통안전 추진계획과 도내 교통사고 감소와 직결되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경찰청은 교통사고 유발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교육, 국토관리청과 도청은 국도와 지방도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도로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과 충남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도 교통사고 감소와 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도내 교통 사망사고 발생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65세 노인 교통 사망사고 감소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실행한다.

8개 기관의 협의체는 앞으로 우선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홍보·교육 확대를 비롯한 어린이 교통안전용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과속방지턱 확대 설치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통약자’에 대한 예방정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와 힘을 모았다는 권희태 위원장은 “위원회가 컨트롤타워가 돼,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교통 분야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