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3년 만에 ‘물빛·억새축제’재개-‘영천와인’은 20% 할인
영천와인, 5월 감사의 달 온라인 할인 이벤트 3일~12일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 20% 할인 평택시 시민주도형 축제 3년 만에 불 지피다 2022년 ‘물빛축제’와 ‘억새축제’가 9월과 10월
만남과 단체 이동 등 관광 분위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열게 된 평택시 2022년 물빛축제와 억새축제가 9월과 10월 개최되고 5월 감사의 달을 맞은 영천 와인은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영천 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 복귀가 기대되는 최근 회복세와 각종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 감사를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의 지속적 육성 기반으로 최근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 와인트로피와 아시아와인 트로피 및 국내 다양한 와인 품평회에서 꾸준한 수상 실적을 내는 등 명실공히 국내산 와인 시장 중심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리뉴얼을 거친 영천 와인 온라인 쇼핑몰은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약 30여 종 판매와 더불어 와이너리 소개와 와인별 특징 등 영천 와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 전달을 통해 올바른 와인 상식을 전파하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롭게 다가가는 영천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영천시 관계자는 “계속 확장되는 와인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와 새로운 시도로 발전하는 로컬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꽃피는 평택시 대표적 주민 주도형 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열게 된 평택시 2022년 ‘물빛축제’와 ‘억새축제’가 9월과 10월 성대한 복귀식과 함께 불야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두 축제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축제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4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2 평택호 물빛축제’와 ‘원평나루 억새축제’를 9월과 10월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2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호 관광단지 내 모래톱공원 일원에서 9월 23일~24일 2일간 ‘물과 빛’을 주제로 개최되고, ‘2022 원평나루 억새 축제’는 평택 군문교 일원에서 10월 15일 만발한 억새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3년 동안 평택의 자연 속 기다림을 해소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2년 물빛축제와 억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