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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선보여

2022-09-29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현대로템,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선보여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고 시속 320를 달리는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출고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민태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및 관내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는 모든 차량에 동력원을 분산 탑재하는 구동 방식의 열차로, 열차 앞과 뒤쪽에만 동력장치가 있는 것보다 가속이나 감속 성능이 뛰어납니다.
27일 출고된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는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에서 운행됩니다.
현대로템은 본선 시운전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납품 후에도 고객 만족(CS) 및 각종 기술지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에서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4.4코스로 진행됩니다.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자동차의 전유공간으로 여겨졌던 도로를 시민과 함께하는 보행친화도시로 바꾼다는 취지 아래 마련된 행사입니다.
 
 
부산시와 에어부산에 따르면 김해국제공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문구가 랩핑(포장)된 에어부산 항공기가 처음 일반에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에어부산은 랩핑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외 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세계 곳곳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알리기 위해 추가로 항공기 랩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에어부산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탑승권에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하는 문구를 넣는 등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동대구역에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어깨동무 라운지'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65규모로 만들어진 라운지에는 휴게실과 함께 회의실이 설치돼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객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만든 열린 공간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비즈니스 미팅룸을 제공해 각지에서 오고 가는 사업 파트너들과 편리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경기도와 용인시, 성남시가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용인 지역의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을 추진하며, 용인시와 성남시는 2억 원씩 분담해 교통영향분석을 할 예정입니다.
고기교는 용인시와 성남시를 잇는 교량으로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확장과 재가설이 추진됐으나 양측의 의견이 상충해 갈등을 겪어왔는데 이번 합의로 해결 방안을 찾게 됐습니다.
 
 
 
 
마무리멘트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