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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 소통 통해 소비자 권익 강화한다

전문매체 교통뉴스와 업무협약...소비자 권리 찾아주기로

2022-12-28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회장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가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는 자동차·교통환경 전문 매체인 교통뉴스와 27일 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 소비자 권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자동차소비자협회는 각계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법령·가격·품질 등 전 분야에 걸쳐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내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진 소비자 권익 단체다.

특히 자동차 기술의 눈부신 발전의 이면에 기계와 전자기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고장에 대한 제대로 된 대처를 하기가 어려워진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소비자의 편에 서서 앞장서겠다는 것이 협회의 방침이다.

협회는 자동차 전문지인 교통뉴스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위한 여론 확립, 자동차 관련 정보 전달 및 안전교육, 안전과 친환경 캠페인, 시험·인증·분석결과 공유 등 정확한 사실 전달,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회 양정욱 대표는 “자동차 업계의 일방적인 정보공유에 맞서 소비자 권익을 위해 소비자들이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방송, 교통환경정책연구원 등에서 교통과 환경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배 교통뉴스 대표는 “언론취재를 통한 정확한 팩트 확인과 전문적인 시험결과 등을 토대로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