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022 우수 탑승객 선정 '에어서울 어워즈' 실시
최다 노선 탑승객은 다낭, 나트랑 등 6개 노선 기내식, 위탁수하물 최다 구매 고객도 포상해 공항공사, 내부통제 강화와 실천 위한 서약식
에어서울이 2022년 한 해의 우수 고객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어서울 어워즈’를 실시한다.
올해의 에어서울 어워즈는 국제선 최다 탑승객을 선정하는 '아시아 프린스상', 가장 다양한 노선을 탑승한 고객을 선정하는 '愛(애)어서울상' 외에도 기내식과 위탁수하물을 각각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주는 '맛잘알상'과 '보따리상'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탑승 실적 집계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에어서울 국제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편도 기준 14회를 탑승한 승객으로,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가 포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선을 비롯해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사이판 등 모두 6개 노선을 이용한 에어서울 최다 노선 탑승객에게는 나트랑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빈원더스 나트랑' 무료 입장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맛잘알상'과 '보따리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사전 기내식 무료 쿠폰과 스위스밀리터리 파우치 세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충성고객 분들께 감사의 의미로 작년부터 시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국제선 최다 탑승객과 최다 노선 탑승객 등을 선정했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와 실천’을 위한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윤형중 사장, 이석범 노동조합 위원장, 박영선 상임감사위원과 임직원은 예방적 내부통제시스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위험요인 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노사가 협력해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시스템이 목적대로 작동하도록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로‘노사합동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해 대내외에 공사의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윤형중 사장은 “편법이 통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