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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장·지자체장·경기도 ‘동탄 인덕원선’ 전 구간 조기착공 정부건의

동탄 인덕원선 1공구 현장사무실(의왕시)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이 집결했다. 2018년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인덕원(안양)에서 의왕·수원·용인(흥덕)·화성(동탄)으로 이어지는 동탄 인덕원선 37.1㎞ 건설은 지난 2021년 전 구간 착공 계획이었지만 실시설계 과정에서 연약지반 보강·역사 추가 설치 등으로 총사업비의 증가가 예측되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요예측을 재조사하고, 사업계획 적정성도 재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수원 구간(13.7㎞, 4~9공구)에 6개 역이 들어설 중요 노선인데도 설계시공 일괄입찰(T/K) 구간인 1·9공구를 제외한 4~8공구는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2023-03-01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시장과 경기도 착공촉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지자체장 공동건의문 서명

20183월 기본계획 고시한 동탄인덕원선37.1

인덕원(안양)에서 의왕·수원·용인(흥덕화성(동탄)

수원구간(13.7, 4~9공구) 6개역 신설 중요노선

 

경기도와

수원시를 비롯해 동탄 인덕원선 철도 노선이 계획된 5개 시와 경기도가 정부에 동탄 인덕원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동탄 인덕원선 1공구 현장사무실(의왕시)에 집결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하게 마무리하고, 전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20183월 기본계획고시 의왕·수원·용인·화성 이어지는 동탄 인덕원선 37.1건설 2021년 전 구간 착공 오리무중

동탄 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전 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한 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시와 경기도는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20183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인덕원(안양)에서 의왕·수원·용인(흥덕화성(동탄)으로 이어지는 동탄 인덕원선 37.1건설은 지난 2021년 전 구간 착공 계획이었지만 실시설계 과정에서 연약지반 보강·역사 추가 설치 등으로 총사업비의 증가가 예측되면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요예측을 재조사하고, 사업계획 적정성도 재검토 중이다.

수원 구간(13.7, 4~9공구)6개 역이 들어설 중요 노선인데도 설계시공 일괄입찰(T/K) 구간인 1·9공구를 제외한 4~8공구는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이날 공동건의문 서명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1호 경기도민 청원인 동탄 인덕원선 조기 착공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해 착공하지 못한 구간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개발연구원(KDI)에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공동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동탄 인덕원선 사업이 정상화되고, 전철이 달릴 수 있을 때까지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경기도와 용인·화성·안양·의왕시와의 연대 기반 구축으로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