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포상금 500만원지급’ 2023년 ‘모범화물 운전자 600명’ 선발
지난 2016년부터 500만 원에서 30만 원의 포상금 또는 자녀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는 모범화물 운전자 선발제도는 화물차 운전자 자발적 안전 운행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화물 운전자를 선발 포상하는 제도로 선발자격은 ‘DTG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앱(APP)’ 운행자료에 근거한다. 우선 과속이나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 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와 시간, GPS 등 자동차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는 하이패스 단말기 장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고, 2022년 모바일 앱(APP) 선발방식 도입으로 참여자가 7배 증가한 모바일앱(APP)방식은 ‘아틀란 트럭’앱(APP) 화물차 운전자가 대상이다.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 최대500만원지급모집
모범화물 운전자의 평균 위험 운전횟수는 4회
전체 평균18%수준 모범화물운전자 600명선발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 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모범화물 운전자를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부터 500만 원에서 30만 원의 포상금 또는 자녀장학금이 지급되는 모범화물 운전자 선발제도는 화물차 운전자 자발적 안전 운행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화물 운전자를 선발 포상하는 제도로 선발 자격은 ‘DTG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앱(APP)’ 운행자료에 근거한다.
과속이나 급가속, 급제동 등의 위험 운전을 분석하기 위해 속도와 시간, GPS 등 자동차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디지털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 제출방식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가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QR코드) 또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hipass.co.kr)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방문 등을 통해 지원하면 신청일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지원 후에는 9월 30일까지 차량 운행일 80일 이상의 DTG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etas.kotsa.or.kr)에 업로드하거나 DTG 점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대상은 교통사고 유발 및 법규위반이 없고 위험 운전 횟수가 지난해 모범화물 운전자 평균 위험 운전 횟수 4회보다 적어야 하기 때문에 모범 화물차 평균 위험 횟수 이하인 운전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들어야 한다.
【2020~2022년 모범 화물운전자 위험 운전 횟수】
또한 과적·적재 불량이나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불법 해제 등의 위험 사항이 없어야 하고, 최종 선발된 50명에게 500만 원에서 30만 원의 포상금 또는 자녀장학금이 지급된다.
2022년 모바일 앱(APP) 선발방식 도입으로 참여자가 7배나 증가한 모바일앱(APP)방식 선발은 ‘아틀란 트럭’앱(APP)을 사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가 대상이다.
앱(APP)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 창을 통해 지원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월 ‘나의 안전 운전 점수’(최소 주행거리 3,000km/월)가 상위 30% 이내인 운전자가 대상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상위 60명에게 10만 원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여 연말에 상위 10명에게는 100만 원의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선발된 모범화물 운전자들의 평균 위험 운전 횟수 4회는 전체화물차 운전자 22.1회의 18% 수준으로 나타나 모범화물 운전자 선발제도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