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김윤덕의원 ‘김해공항 ‘장거리노선’토론회...전주 ‘드론배달시대’ 열어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 중심토론회는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김두관, 김정호, 박재호, 이상헌, 전재수, 최인호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가덕도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이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 최근 정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 12월 가덕도 신공항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는 진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국제선 네트워크 경쟁력 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제선 노선의 근간이 될 김해공항에는 유럽·미국 등 5,000km 이상의 장거리 노선이 단 한 편도 없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관광공사, 가덕도허브공항 시민추진단 등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도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 등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드론 실증도시 선정으로 최대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전주는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드론 배송 프랜차이즈 사업화해 한옥마을이 전국 최초로 이륜차 배달이 아닌 드론 배달과 배송하는 마을이 되는 동시에 전주 배달앱 ‘전주 맛 배달’과 연계해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고산 중심에서는 드론을 통한 ‘산불 초기진화 실증’ 사업도 진행된다. 드론을 통해 산불을 예찰하고 AI를 통해 시간대별 산불 예상 경로 표시와 산불 발원지 탐색 등과 같은 첨단기술 기반 구축을 통한 산불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민홍철의원 21일 김해공항 장거리노선확대 토론회개최
지방공항 글로컬시대, 김해공항 장거리노선 확대토론회
부·울·경 민주당 의원과 성공적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국제공항 면모갖춘 부·울·경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모색
2023년 드론실증도시선정 전주시 갑지역 배달문화바꿔
김윤덕의원 전주비빔밥은 ‘드론타고 한옥마을’ 배달다녀
전주시 갑 지역에서 2023년드론실증도시 선정결실맺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21일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같은 당 김윤덕 의원은 전주비빔밥 ‘드론타고 한옥마을’ 배달 다닌다는 ‘2023년 드론실증도시’ 선정을 알렸다.
먼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 중심토론회는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김두관, 김정호, 박재호, 이상헌, 전재수, 최인호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가덕도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이 주최와 주관을 맡았다.
최근 정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 12월 가덕도 신공항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는 진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국제선 네트워크 경쟁력 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제선 노선의 근간이 될 김해공항에는 유럽·미국 등 5,000km 이상의 장거리 노선이 단 한 편도 없기 때문이다.
【공항배치(Layout)선정기본계획 검토안】
게다가 단 1개인 활주로 길이마저도 짧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김정호 의원은 이미 2029년 말 조기 개항될 부산 가덕신공항이 김해공항 접근성 단점 이상을 극복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국제공항이라는 현실을 꼬집었다.
한마디로 사우디 리야드의 킹 살만 공항과 비교해서 공항 인프라 격차를 줄이기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덕신공항도 장거리 대형항공기가 운항할 수 있도록 활주로 길이도 3,800m로 늘리고 독립 활주로 2본 규모로 확장하는 한편 운항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도 피력했다.
실제 오는 4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조사단이 방문 동선에서도 김해공항은 장거리 직항노선이 없기 때문에 인천공항을 거쳐 부산 이동편을 갈아타야 하는 문제도 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지익 한국공항공사 항공마케팅 부장이 ‘지방 공항 글로컬 시대 개막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발제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관광공사,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도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방 공항 글로컬 시대 개항 첫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는 민홍철 의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각국 방문수요를 위한 빈틈없는 대비뿐만 아니라 부·울·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비빔밥 배달은 이제 배달 이륜차가 아닌 드론 타고 한옥마을 배달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전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수차례 협의를 비롯한 사업 선정 필요성 설명으로 국토교통부 ‘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전주시 갑 한옥마을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과 수행 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는 최대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드론 배송 프랜차이즈 사업화해 한옥마을이 전국 최초로 이륜차 배달이 아닌 드론 배달과 배송하는 마을이 되는 동시에 전주 배달앱 ‘전주 맛 배달’과 연계해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고산 중심에서는 드론을 통한 ‘산불 초기진화 실증’ 사업도 진행된다. 드론을 통해 산불을 예찰하고 AI를 통해 시간대별 산불 예상 경로 표시와 산불 발원지 탐색 등과 같은 첨단기술 기반 구축을 통한 산불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전주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드론 도시’로의 시작이라는 김윤덕 의원은 “보여주기식 실증에서 멈추지 않고 드론을 통한 배송체계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