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중 ‘지하차도 교통혼잡’ 심각해도‘ 침수방지 시설’ 100년 대비
‘대유평지구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황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문을 열고,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가 진행되면 지하차도 일원의 교통혼잡이 더 심각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와 아울러 공사 기간 단축으로 우선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데 이어 화산지하차도 상습 침수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재준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가 오더라도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침수 방지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정능력이 쇠약해진 지구와 기후 격차로 인해 변덕스러워진 날씨와 기후는 곳곳에서 국지성 가뭄과 폭염에 더해 폭우가 겹치는 이상 현상이 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 강조했다
조속한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로 시민안전선대비
보고회㈜케이티엔지, ㈜대우건설, 스타필드관계자
이재준시장과 김영진(수원시병) 국회의원등이참석
‘대유평지구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현황보고회’강조
자정능력 쇠약해진 지구의 큰 기후 격차 변덕스러워진 날씨 곳곳에 국지성 가뭄과 폭염에 폭우겹치는 이상 현상
27일 복합문화공간 111CM 다목적실에서 열린 ‘대유평지구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현황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문을 열고,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가 진행되면 지하차도 일원의 교통혼잡이 더 심각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와 아울러 공사 기간 단축으로 우선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데 이어 “스타필드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을 비롯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공사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장공사는 화산지하차도 상습 침수 문제가 해결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재준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가 오더라도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침수 방지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록적 폭우에도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침수 방지 시설로 재무장한다
이 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정능력이 쇠약해진 지구와 기후 격차로 인해 변덕스러워진 날씨와 기후는 곳곳에서 국지성 가뭄과 폭염에 더해 폭우가 겹치는 이상 현상이 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런 대비와 안전·편익 차원에서 ‘대로1-25호선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는 3단계로 나눠 진행하는 중이고 현재 1단계로 총길이 290m인 화산지하차도를 길이 539m로 연장하는 것이다.
2단계는 기존 지하차도와 접속되는 길이 126m 도로를 개선하는 것이고, 3단계는 호매실 방향 길이 370m 구간과 광교 방향 278m에 이어 지하로 이어지는 버스 램프 즉, 추가 연결을 통해 안전과 편익에 대비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화산지하차도 내 집수정(集水井) 면적도 넓어진다는 점이다. 현재 83㎥인 집수정 면적은 시간당 강수량이 40㎜를 넘으면 지하차도가 침수되기 때문에 연장공사가 완료되면 집수정 면적도 대폭 늘어나는 동시에 펌프도 추가 설치된다.
1·2단계 공사 사업시행자는 ㈜케이티앤지, 시공자는 ㈜대우건설이고, 3단계 공사는 국가철도공단 위수탁사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