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 해수부·한국선급 ‘선박용 배터리셀’ ‘모듈시스템’ 형식승인 취득
전기 추진 및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선박과 추진시스템을 개발·제작하는 전문 기업 ㈜빈센은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소형 선박을 전기·수소 등의 친환경 추진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선박용 전기 추진 장치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공급장치, 전기 추진 레저 보트 디자인 등 50여 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진화를 어렵게 하는 배터리 ‘열 폭주‘ 현상 대응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으로부터 배터리 셀의 ’열 폭주 전이‘와 ’과전류‘ 등 50여 개 이상의 모든 시험 항목과 안전기준을 통과하는 형식 승인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한다. 승인이 완료된 안전한 설비들은 5월부터 운항 예정인 14m급 전기 추진 선박에 탑재돼 시 운전을 앞두고 있다.
㈜빈센, KERI 선박용배터리시스템 형식승인획득
선박용 배터리시스템, 해양수산부·한국선급 인증
배터리셀 ’열폭주전이‘ ’과전류‘등 50여항목 통과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기술경쟁력 높인 형식승인
KERI, 배터리 셀 ’열 폭주 전이‘ ’과전류‘ 등 50여 시험 항목과 안전기준 형식 승인 테스트 완료
전기와 수소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소형 선박과 선박용 연료전지를 제작 전문 제작사인 ㈜빈센이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배터리셀’과 ‘모듈시스템’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선급으로부터 ‘선박용 형식승인을 받았다.
2020년까지 이행해 온 정책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2100년 지구온난화는 3.2℃ 상승이 전망되고,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전에 각 당사국들이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역시 2100년까지 2.8℃ 올라간다는 지구온난화 상승 지표를 예견 상황을 미루어 볼 때 불행 중 다행이다.
특히 산업계 탄소 발생이 많은 한국은 이런 극한 기후 현상을 가속화하는 경향이 크지만 극복할 수 있는 길도 있다고 해 그나마 다행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기반 세미나는 예측 불허한 기후 변화 대비를 비롯한 전망기술개발과 저탄소 산업 육성 등 탈 탄소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뿐이라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런 목적은 육지와 바다를 누비면서 내 뿜는 탄소와 지구온난화 물질도 포함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인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부각시키면서 해양환경오염방지협약(MA RPOL)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선박의 탈 탄소 기술도 혁식적으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선박용 배터리 셀과 모듈 시스템 형식 승인을 받은 빈센은 육지가 아닌 해상 안전 운행 차원에서 배터리 화재 취약점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확인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진화를 어렵게 하는 배터리 ‘열 폭주‘현상 대응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KERI)으로부터 배터리셀의 ’열 폭주 전이‘와 ’과전류‘ 등 50여 개 이상의 모든 시험 항목과 안전기준을 통과하는 형식승인 테스트도 완료는 ’안전‘과 ’지구온난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승인이 완료된 안전 설비들은 5월부터 운항 예정인 14m급 전기 추진 선박에 탑재돼 시 운전을 앞두고 있다.
자동차 시스템보다 높고 강한 선박 연료전지 장기내구성과 기계적내구성 갖춘 모듈 개발
14m급 전기 추진 선박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가 정원 뱃길 전기 선박 제작 및 구매 수주에 선정된 ㈜빈센이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서 운항할 14m급 전기 선박 ‘정원드림호’를 설계 납품해 오는 5월부터 운항 예정이다.
이외에도 빈센은 친환경 선박 기술의 시발점으로 선박용 PEMFC(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와 형식 승인을 획득한 LIB(Lithium Ion Battery)를 전원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개발에 전력 질주하고 있다.
타이어의 도로 마찰 부하와 약간의 바람 저항을 받는 전기차와는 전혀 다른 선박은 변화무쌍한 거센 파도와 강한 풍향을 받는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연료전지 시스템은 자동차용 대비 시스템 출력 자체가 강할 뿐 아니라 장기 내구성과 기계적 내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박용 연료전지 설계기준이 적용된 연료전지 모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찬고문 싱가포르 마리타임 위크 컨퍼런스 해양산업 탈탄소화 솔루션 연료 전기 기술연설 ’SEA ASIA 2023‘에 선박전시
이 기술로 제작된 선박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 해양 산업 박람회 ’SEA ASIA 2023‘에서 선 보인다.
또한 30년 이상 해양 애플리케이션용 FC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진 임찬 고문도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마리타임 위크(Singapore Maritime Week) 컨퍼런스에 참석해 해양 산업의 탈탄소화 솔루션인 연료 전기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런 저력을 자랑하는 ㈜빈센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 인증을 받은 ‘해상용 수소연료전지 전력 시스템’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기술적 적합성을 인정받은 데 있다고 자찬했다.
㈜빈센 관계자는 "개발 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친환경 선박 개발과 보급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무탄소 선박 실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어필했다.
제6차 종합보고서승인 기상청·탄녹위·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앞으로 10년간 닥칠 단기 기후 행동 위기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한 기조연설에서 정부 간 협의체 종합보고서 작성과 승인을 진두지휘한 이회성 의장이 강조한 바 있다.
보고서 당사자지만 2011년~2020년 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대인 1850~1900년과 대비할 때 1.1℃ 상승하는 등 온난화 속도가 가속되는 이례적 현상을 강조했고, 그 원인은 인간의 영향이 명백하다고 토로했다.
뿐만아니라 현재 전 세계에서 제출한 다양한 감축 목표로는 1.5℃ 상승을 낮추는 지구온난화도 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감축만이 아닌 ‘메테인’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0년까지 이행해 온 정책이 강화되지 않는다면 2100년까지 지구온난화는 3.2℃ 상승이 전망되고,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전에 각 당사국들이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역시 2100년까지 2.8℃ 올라간 지구온난화 상승 지표를 예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100년 지구 온도 2.8℃ 신에너지와 전기추진시스템결합 하이브리드와 수소연료전지 선박은 필수
특히 이런 극한 기후 현상을 가속화하는 산업계 탄소 발생이 많은 한국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기후 변화 전망기술개발 저탄소 산업 육성과 탈 탄소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뿐이라고 못 박았다.
우리의 이런 목적은 육지와 바다를 누비면서 내 뿜는 탄소와 지구온난화 물질도 포함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인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부각시키면서 해양환경오염방지협약(MA RPOL)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선박의 탈 탄소 기술도 혁식적으로 꼽히고 있다.
대기오염과 기후 변화 주범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점차 강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지난 20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발효됐고, 이에 따라, 정부와 기관은 2030년까지 공공 선박을 모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전기 추진 또는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 계획 추진과 이행을 서두르고 있다.
‘친환경 선박’을 발주하는 민간 선박에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면서 ㈜빈센은 전기·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개발과 이를 적용한 친환경 소형 선박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화석 연료(디젤·천연가스·LPG)등과 다른 에너지와 전기 추진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 연구 진행에서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소형 선박 보다 고차원적 기술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중·대형 선박’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적용과 확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