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을 올려라!” 제62회 ‘성웅 이순신’ 아산축제 ‘4년만’에 성대한 막 올라
충무공 탄신 478주년인 28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우렁찬 축하 메시지가 퍼져나갔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출정하라”는 교지를 받든 이순신 장군 출정식으로 시작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는 행사다. 해마다 장군 탄신을 전·후해 열리던 아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는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면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외빈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축하의 자리로 빛났다.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충남 예산 출신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윤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다. 윤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비롯한 IMF 등 많은 국난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국민 기상(氣像)도 바로 이순신 장군의 DNA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강조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많은 국난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국민 기상(氣像)이 이순신 장군의 DNA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 의장 페스티벌’로 출발한 행사는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와 ‘스트리트 맨 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를 비롯한 국립국악원이 축제를 위해 창작한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등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라고 한다. 4년 만에 다양한 문화와 놀거리·놀이 등과 함께 재개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30일 막을 내린다.
28일 충무공 탄신 478주년 기념 성대한 축제
많은 국난이겨낸 국민 기상(氣像) 이순신DNA
충무공 이순신장군 애국애족정신과 위업 계승
윤석열대통령 기념사대독 충무공 위대한 정신
가슴에 새기고 국민과 새로운 도약을 재 다짐
박경귀시장 충무공축제기간 시민들자긍심가져
4년만에 다양한 문화와 놀거리·놀이로 재개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30일 막을 내린다
충무공 탄신 478주년 성대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개막식 우렁차게 감돌았다
충무공 탄신 478주년인 28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우렁찬 축하 메아리가 퍼져나갔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출정하라”는 교지를 받든 이순신 장군 출정식으로 시작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는 행사다.
해마다 장군 탄신을 전·후해 열리던 아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는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면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외빈과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하는 축하의 자리로 빛났다.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충남 예산 출신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윤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다.
윤석열 대통령,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서 국민 氣像의 뿌리는 이순신 장군 DNA
윤석열 대통령은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가슴에 새겨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독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비롯한 IMF 등 많은 국난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국민 기상(氣像)은 바로 이순신 장군의 DNA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충무공 다례제에 참석했을 때 ‘충무공의 우국충정과 애민 정신을 받들겠다’고 약속드렸고 마음 굳게 다짐한 대통령으로서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가슴에 새겨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전문은 아래와 같다.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을 맞아 충절의 얼이 담긴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나라와 백성을 지키며, 세계 해전사에 다시 없을 승전의 대기록을 세운 성웅입니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IMF 등 많은 국난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우리 국민들의 기상(氣像)은 이순신 장군의 DNA를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충무공 다례제에 참석했을 때 “누구보다 백성을 아끼고 사랑했던 충무공의 우국충정과 애민 정신을 잘 받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가슴에 새겨 위대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께서 모두가 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4월 28일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나라와 백성 위해 출정하라”는 교지 받든 이순신 장군 출정식으로 시작된 충무공탄신 478주년기념
충무공 탄신 478주년을 기념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본격 축제는 “나라와 백성을 위해 출정하라”는 교지를 받든 이순신 장군 출정식으로 시작됐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장군의 탄신을 전후해 열리고 있는 아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인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 의장 페스티벌’로 출발한 행사는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30일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와 ‘스트리트 맨 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를 비롯한 국립국악원이 축제를 위해 창작한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등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라고 한다.
성웅 정신과 위업 계승·숭상을 상기시키는 장엄하고 웅장한 배경을 이끌어 낸 아산시립합창단 역사 칸타타 ‘난중일기’ 공연, 콘셉트 ‘장군의 후예들’ 군악은 한껏 고조된 개막식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이어졌다.
국방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육군 전통 취타대와 육·해·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 미8군 군악대가 리듬 호흡을 맞춘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탄생부터 웅장하고 절도 있는 개막공연을 펼치면서 1만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큰 호응을 받았다.
박경귀시장, 지난 3년간 열지 못했던 ‘성웅 이순신 축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강조
특히 “깃발을 올려라!”라는 외침으로 축제 개막을 선언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 3년간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성웅 이순신 축제’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됐음을 벅찬 마음으로 고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역사에 박제된 위인이 아닌 현재·미래와 교감하는 민족의 영웅인 만큼 축제 기간을 통해 충무공의 도시에 산다는 아산시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2019년 축제 이후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성웅 이순신 축제 재개를 앞두고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정체성 재확립 목표로 단행한 전문가 자문과 손길로 마무리된 개혁 축제 프로그램”인 만큼 대한민국 불멸의 스타 ‘이순신’을 빼곡하게 채운 축제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기념식에 참관한 1만 명 내·외 국민 이순신종합운동장 인근의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찾기에 분주
이순신 장군의 이름은 아산과 충남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도에서도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아산·천안·당진시립합창단과 아산시민 등 총 428명으로 구성된 428 합창단과 합동군악대 합동공연, 불꽃 쇼를 끝으로 성대한 개막식은 마무리됐다.
축제개막식이 거행된 이순신종합운동장 인근에 몰린 1만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외국인 언어와 소통을 위해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통역 지원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 언어소통과 전달 위해 휴일까지 반납한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봉사 활동
시청 민원과에서 행정 처리 민원 통역 봉사 업무를 수행하는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한국 대표적 행사 지원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참여한 의미가 남다르다.
캄보디아인 한 봉사자는 “4년 만에 성대하게 열리는 이순신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고, 짧은 시간이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억에 남을 이번 행사를 계획한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고, 오로지 이순신으로 가득 채우고 빛나는 채운 품격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아니라 4년 만에 행사를 총괄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2019년 축제 이후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성웅 이순신 축제 재개를 앞두고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정체성 재확립을 목표로 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축제 프로그램 개혁을 단행하면서 백의종군 마라톤 풀코스도 기획했다.
이순신 장군 탄신과 똑같은 4월 28일 출생해 장군에 대한 기억이 남다르다는 박경귀시장이 기획한 ‘백의종군길 마라톤 풀코스’에 김태흠 도지사가 참석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장군이 쓰라린 가슴을 안고 걸었던 52km의 백의 종군길 걷기대회도 준비했다. 평택과 아산 둔포 경계 지점에서 충무공 묘소를 거쳐 현충사에 이르는 ‘백의종군길 마라톤 풀코스’다
뜻한 대로 거행된 행사는 ‘성웅 이순신’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고, 오로지 이순신으로 가득 채우고 빛나는 채운 품격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론과 함께 일요일인 30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