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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줄인 철도화물 ‘문앞배송’전환 ‘수도권 교통혁신’ GTX-A 국민참여단 발대식

국토교통부 지난달 6일 향후 5년간 철도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를 촉진시키는 '제2차 철도 물류산업 육성계획'을 철도 물류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 일환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가 최종 확정됐다. 철도는 국가 간선 물류체계의 핵심적 수송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특수 역할로 인해 감소세를 맞은 석탄 등 전통적인 운송 품목 수요 등이 점차 축소되면서 지난 2010년 3,922만t에서 2021년 2,678만t으로 줄어든 철도수송량을 늘리는 데 있다. 제2차 철도 물류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함께 제도적 기반과 지원방안을 마련에 역점을 둔 국토부는 오는 2026년까지 철도화물 수송량을 현재 대비 50% 가까이 늘려나가는 5,000만t 달성에 목표를 둔 분야별 4대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외곽 도심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출·퇴근과 통학 수송객을 위해 수도권 교통 혁명을 견인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은 현재 약 1년 앞두고 있다.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 행사 후 총 35명의 참여단은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이런 활동 기반으로 국민의 중지를 모아진 개선사항 등은 내부 검토 후 GTX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3-05-01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20103,922t 철도수송량 20212,678t

2026년도 철도화물 수송량목표 5,000t 달성

5년단위확립 법정계획 철도산업위원회심의통과

안전하고 편리한 GTX, 국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KTX서울역에서 ‘GTX-A 국민참여단발대식개최

윤석열 대통령도 축하 영상 메시지전달로 독려

국민 의견 사업 직접 반영 특별 소통창구 마련

 

5년간 철도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 촉진 '2차 철도 물류산업 육성계획' 철도산업위원회 심의통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일 향후 5년간 철도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를 촉진시키는 '2차 철도 물류산업 육성계획'을 철도 물류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 일환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계획은 철도는 국가 간선 물류체계의 핵심적 수송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의 구조적 특성과 특수 역할로 인해 감소세를 맞은 석탄 등 전통적인 운송 품목 수요 등이 점차 축소되면서 지난 20103,922t에서 20212,678t으로 줄어든 철도수송량을 늘리는 데 있다.

간선물류핵심

물론 일각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들어서면 육상 운송 물량 상당수가 철도 등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철도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103,922t 20212,678t으로 감소 철도수송량 탄소중립 시대 2026년 현 대비 50% 늘려

이에 정부는 생활 물류·문전 배송 중심적으로 바뀐 물류 시장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철도 역할 제고에 중점을 둔 철도 물류 종사자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철도 물류 업계와 전문가 대상으로 지난 202110~202211월까지 13개월간 설문조사를 비롯한 자문회의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

5년 내 철도 물류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도록 타 교통수단과 공정한 경쟁체계 확립 대비 차원의 제2차 철도 물류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함께 제도적 기반과 지원방안을 마련에 역점을 뒀다.

국토부는 오는 2026년까지 철도화물 수송량을 현재 대비 50% 가까이 늘려나가는 5,000t 달성에 목표를 둔 분야별 4대 추진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고, 외곽 도심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출·퇴근과 통학 수송객을 위해 수도권 교통 혁명을 견인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구간 개통은 현재 약 1년 앞두고 있다.

수도권 교통 혁명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구간 개통에 ‘GTX-A 국민참여단본격 활동

출근과 통학 승객들이 정해진 시간대에 일시에 몰리면서 기다리고 불편한 탑승 문제 해소를 위한 국민의 참신한 의견 사업 반영을 위해 구성된 ‘GTX-A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의 본격적 활동도 시작된다.

수도권

국토부는 지난달 1926일부터 215일까지 10일간 일반 국민(19세 이상) 대상 공개모집과 국내 철도동호회를 비롯한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인선된 총 35명 규모의 참여단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일반인 그룹 20명과 전문가 그룹 7, 철도동호회 그룹 3, 청년자문단 그룹 5명으로 발족된 ‘GTX-A 국민참여단중 일반 국민 대상에서는 선발 정원수 6배가 넘는 121명이 지원해 6: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수도권 교통혁신, 더 안전하고 편리한 GTX를 국민참여단과 함께 만들어 갈 것 밝혀

이어진 대통령의 특별 축하 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GTX 사업은 대선 때부터 국민께 드린 약속임을 언급하고 수도권의 교통혁신, 더 안전하고 편리한 GTX를 국민참여단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여단 대표단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참여단이 GTX의 주인공이 돼 직접 정거장을 하나하나 다니면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어떻게 개선하면 더 좋을지를 적극 발굴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참여단 활동으로 GTX가 모든 국민이 사랑하고 만족하는 최고의 교통 서비스로 개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 체험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선 참여단은 이런 활동 기반으로 모아진 국민의 중지를 개선하는 등의 사항을 내부검토 후 GTX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