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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성료

전국 1만여명 초등생 참여일상생활 탄소 줄이기 그린카, 늦휴가족 위한 '놀면어때' 이벤트 진행해

2023-08-22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 한 해 1만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모집 당시 1만여 명의 교육생이 신청하며,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427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이로써, 2021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약 3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는 탄소중립 및 기후 행동 변화에 대해 90분씩 2회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키트, ▲심화 학습내용을 담은 활동 워크북, ▲업사이클링 플로깅 백 만들기 키트, ▲식물 심기 등 다양한 교육키트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나갈 수 있었다.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는 놀이학습 키트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해보는 키트가 제공됐으며, 각각의 키트는 친환경적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불필요한 포장은 과감히 줄여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까지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을 추가해, 기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늦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그린카야 놀면어때’ 이벤트는 긴 장마와 지속된 폭염으로 성수기를 피해 여름 휴가를 늦추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늦캉스를 준비하는 그린카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그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부산과 강원 지역의 일부 그린존에 경품이 숨겨져 있는 그린카 내 무작위로 배치된다. 대상 그린존에 대한 힌트는 그린카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힌트를 발견한 고객들은 그린카를 대여하고 차량 내 숨겨진 당첨 경품이 기재된  기프트 바우처를 찾고 #GREENCAR #그린카 #그린카야놀면어때 해시태그 3개가 포함된 이용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1명), 여기어때 20만원 상품(7명)과 롯데 백화점 5만원 상품권(14명)이 총 22명의 고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