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노후 철도’ 성능평가·정밀진단...KOMSA ‘어업현장’ 중대재해포함
교통안전공단은 철도이용객의 안전 확립차원에서 ‘철도시설관리자’ 및 ‘철도시설 안전 진단 전문기관’ 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약 500명 이상이 참석한 설명회는 최우선으로 꼽는 안전 관련 사업 목적과 평가에 대한 등급 산정 결과 등의 활용 방안발표에 이은 질의응답(Q&A) 순으로 진행됐다. 5년 이상 경과 된 철도시설 성능평가 결과와 10년 이상 경과 된 철도시설에 대한 정밀진단 결과를 각각 평가하는 데 역점을 둔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는 2023년 12월 도입됐다 철도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내구성, 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역할이 ‘철도시설 성능평가’에 해당하고, 철도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한 후 철도시설물의 성능 저하 원인을 찾아내 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철도시설 정밀진단’으로 분류된다. 중대 재해 등의 산업재해‧질병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올 한 해를 안전 경영 내실화를 선포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위험성 확인’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과의 협업하고 노사와 함께 현장 위험을 찾아 개선책을 마련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해양 공단은 안전 경영 방침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철도이용객의 안전 확립 차원
‘철도시설관리자’와 철도시설 안전 진단기관
안전 관련 사업목적 일환의 평가설명회개최
철도시설물 5년이상 철도시설 10년이상경과
정밀 진단 결과를 각각 평가하는 데 역점 둔
2023년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현장맞춤안전경영강화
올해 중대 재해등 산업재해‧질병 예방 최우선
5인이상 사업장‧어선원조업현장 중대재해예방
전국지사 지난해 기자재업체18곳 위험성확인
국민 안심하는 철도 교통안전 환경제도...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 설명회 개최
해양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현장 맞춤’식 안전 경영 기반을 통한 중대 재해 예방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도 안전 철도 운행을 통제하는 관제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철도시설 정밀진단ㆍ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25일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한 ‘철도시설관리자’ 및 ‘철도시설 안전 진단 전문기관’ 평가 설명회를 가졌다.
철도시설관리자 및 철도시설 안전 진단 전문기관 담당자 등 약 500명 이상이 참석한 설명회는 최우선으로 꼽는 안전 관련 사업 목적과 평가에 대한 등급 산정 결과 등의 활용방안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Q&A) 순으로 진행됐다.
5년 이상 경과 된 철도시설 성능평가 결과와 10년 이상 경과 된 철도시설에 대한 정밀진단 결과를 각각 평가하는 데 역점을 둔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는 2023년 12월 도입됐다
이에따라 시행하고 있는 ‘정밀진단·성능평가’는 철도시설 분야에 대한 정밀진단을 비롯한 기술 수준 향상을 지향하는 성능평가로 자칫 부실 진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의 사전 방지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정리하자면 철도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내구성, 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역할은 ‘철도시설 성능평가’에 해당하고, 철도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한 후 철도시설물의 성능 저하 원인을 찾아내 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철도시설 정밀진단’으로 분류된다.
현재 공단은 6개 분야의 철도시설물 분야 중 궤도와 전철 전력, 신호제어, 정보통신 4개 분야 철도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구조물과 건축물 2개 분야 철도시설에 대한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5인이상 사업장‧어선원 조업현장 ‘위험성확인’확대 지난해 전국지사 기자재업체18곳 위험성 확인
중대 재해 등의 산업재해‧질병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올 한 해를 안전 경영 내실화를 선포했다.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위험성 확인’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과의 협업하고 노사와 함께 현장 위험을 찾아 개선책을 마련하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해양 공단은 안전 경영 방침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담당자 교육 강화와 작업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자기 규율’ 예방체계 기반 구축 효과는 개선 대책 728건 발굴이라는 성과를 냈고, 전국 공단 지사 관할 조선소와 조선 기자재 업체 18곳에 대한 관련법 교육(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과 ‘위험성 확인’ 점검도 실시했다.
기존의 조선소와 조선 기자재 업체 외에도, 선착장과 어항 등 조업이 이뤄지는 사업장까지 안전관리에 포함시켰다. 올해 어선원 사업장 위험성 등을 포괄적으로 확인하면서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선박·선박설비도면승인·검사, 선박분야 기술서비스, 내 여객선 안전운항등 해양 교통안전 관리
어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종사자 교육과 위험성 확인 및 조치 사항 등을 추진과 어선원의 안전‧보건 여건 증진을 통해 어업 재해율은 낮추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에는 자체 안전 경영 내실화를 충실히 다지는 것도 포함돼 있다.
올해 초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의 3년 주기 인증 갱신에 성공하면서 4년 연속 안전보건 경영의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한다.
인증 범위는 ▲선박과 선박설비 등의 도면 승인 및 검사 업무 ▲기타 선박 분야의 기술 서비스▲내항 여객선의 안전 운항 관리 ▲해양 교통안전 관리 등에 대한 효력 유지 등 총 4개 분야다.
고용노동부도 지난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전반적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서도 안전 관리등급 심사 대응 등 공단의 안전보건 활동 전반을 재정비했다고 한다.
평가 분야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 보건관리 △안전보건 교육·인식·활동 참여 △안전 보건성과 등 4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