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지하고속도로 ‘안정성강화 전문가세미나’ 예측가능 ‘디지털트윈 VR’체험
경인선과 경부선 등에서 본격 착수를 앞둔 지하 고속도로 사업 추진 대비 차원에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과 관련 학회 등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함께 가장 중요한 지하 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와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 관리 등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앞서 참석자들은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지하도로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더 현실적이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도출해 내기도 했다. 전문가들이 체험한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가상현실(VR)기반 체감형 연구 장비는 총사업비 179.5억 원이 투입된 고가장비로 지난 2019년부터 2034년까지 운영될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➊ ‘인적 재난’에 관련된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 대응체계와 ➋ ‘지하 고속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➌ 지하도로 공사 중 위험 관리 및 사전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는 안전 기반 구축을 통해 지하 고속도로 재난과 사고 예방 관리 및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이용자 편의 향상 및 교통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실증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공과 국토부 경인·경부선 지하고속도로 안전점검
디지털트윈 가상현실 ‘지하도로 안전성강화 세미나’
국책 연구기관과 관련 학회 등 각 분야전문가 참여
가장 중요한 지하 고속도로 재난대응체계 교통제어
‘인적 재난’에 관련된 대심도의 지하 고속도로 대응
‘지하고속도로 교통제어 기술개발현황과 미래 조명
지하도로 공사중 위험 관리 및 사전 고려사항 토론
안전기반 구축통해 지하 고속도로 재난과 사고예방
이용자 편의향상 및 교통운영 효율화기술·실증진행
경인선과 경부선 등 지하고속도로사업 앞둔 한국도로공사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 개최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는 경인선과 경부선 등에서 본격 착수를 앞둔 지하 고속도로 사업 추진 대비 차원에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책 연구기관과 관련 학회 등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함께 가장 중요한 지하 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와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 관리 등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로교통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교통연구원, 한국 도로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터널지반공간학회, 한국 재난관리학회 소속 관련 전문가들은 ➊ ‘인적 재난’에 관련된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 대응체계와 ➋ ‘지하 고속도로에 필요한 교통제어 기술 개발 현황과 미래, ➌ 지하도로 공사 중 위험 관리 및 사전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 반영을 통한 안전 기반 구축과 지하 고속도로 재난과 사고 예방 관리 및 대응 기술 개발과 이용자 편의 향상 및 교통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실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지하도로 환경’도출 등 지하 고속도로 안정성 강화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세미나에 앞서 참석자들은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지하도로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더 현실적이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도출해 내기도 했다.
전문가들이 체험한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가상현실(VR)기반 체감형 연구 장비는 총사업비 179.5억 원이 투입된 고가장비로 지난 2019년부터 2034년까지 운영될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지하도로 가상현실에 나타난 구체적 결과 예측은 전방 차량 감·가속에 따른 인지 반응 시간이 지상 도로보다 지하도로에서 2초 정도가 더 걸렸다. 차로 변경 소요 시간 역시 지상보다 지하에서 3초가량 더 오래 걸리는 현상이 추가되면서 지상에서는 164m인 차로 변경 소요 거리도 지하에서는 204m 거리가 필요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환경의 지하 고속도로 주행 시나리오 설정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하 고속도로 건설에 노력하겠다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하 고속도로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예상되는 기술를 비롯한 제도적 보완점 등을 점검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