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로 더 가까워진 인천시-강원도 ‘지방시대 선도’ 교류협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 공감에 따라 이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3-13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인천시-강원도,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첨단산업, GTX 관광시대, 접경지역 발전 지향
첨단전략산업 연계협력 GTX 시대 관광활성화
접경지역 발전 공동 대응등 대규모 행사개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시대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행사등 4분야 협력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 공감에 따라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자치도와의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함과 아울러 향후 김진태 지사도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200여 명 강원도청 직원 대상으로 ‘강원도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비전과 강원도와의 협력을 강조하는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접경지역, 해양도시라는 공감대와 차별적 매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함께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