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2024년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로 항공분야 응시자 편의 제공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 자격시험 확대 운영하는 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응시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응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공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줌으로써 국내 항공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5-08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 자격시험 확대 운영
제주·울진·제주·무안·청주 등 찾아가는 항공시험
현장 학과 시험·실기시험 장소 응시자 편의높여
3회 현장 학과 시험과 3회 현장 실기시험 실시
현장 항공 자격시험 올해부터는 무안‧청주 공항
군부대나 원거리 비행장 등 격오지 수험생 찾아가 항공 영어·실기·학과 시험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비수도권 항공 자격시험 응시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항공 자격시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항공 자격시험’은 TS 지정 시험장이 아닌 국내 군부대나 원거리 비행장 등 격오지 수험생들이 항공 영어시험을 비롯한 실기시험(구술형), 학과 시험을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가까이 다가가는 시험 진행 방식이다.
5월 ‘찾아가는 현장 항공 자격시험’ 중 학과 시험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울진공항에서 열리고, 실기와 구술시험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실시된다.
그동안 시범 운영해 왔던 현장 실기시험(구술형)을 올해부터는 정례화된다. 앞으로 3회의 현장 학과 시험과 3회의 현장 실기시험을 실시할 방침이고, 특히, TS는 조종사 자격 분야에 국한되었던 현장 학과 시험을 항공교통관제사와 운항관리사 등 전(全) 자격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태안과 울진, 제주 3개소에서만 실시했던 현장 항공 자격시험을 올해부터는 무안‧청주 공항에서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 소재 대학교의 항공 분야 수험생들의 응시 불편이 해소되고 항공 자격시험 응시인원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