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차 볼보트럭코리아, 2024 연비왕 대회 개최
세계 최고 만능 트럭운전자선발 ‘볼보트럭 연비왕’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 종합적으로 반영
안전운행 물론 생산성·수익성 직결 운전기술평가
온로드 부문 우승자 최의환, 오프로드 부문 박상윤 
2025년 5월 스웨덴 예테보리 세계 결승전에 참가

18차 볼보트럭코리아 연비왕대회 온오프로드 두개 부문 지역별 엄격한 추천 선발 
세계 최고 만능 트럭 운전자를 가리기 위한 ‘2024년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가 지난 6월 1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진행됐다. 
트럭 운전자들이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안전운행은 물론 생산성·수익성과 직결될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과 직결된 상용차 운전자들의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18회차를 맞은 볼보트럭코리아의 연비왕 대회는 참가자들의 연비 효율적인 주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부문으로 나뉘어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친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정교한 주행 기술 차등 평가에서 안전운전 숙련된 운전자 선별은 난이도별 점수위주
볼보트럭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커넥트’를 사용해서 주행 시 산출되는 ‘연비 점수’에 각각 코스마다 부여된 과제별 수행여부 ‘기술 점수’를 합산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수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오프로드 트랙 주행 테스트에는 트랙터 부문 및 덤프 부문에 각각 까다로운 과제들을 부여했다. 참가자들의 정교한 주행 기술을 차등 평가할 수 있도록 경사코스, T자코스, 굴절, S자코스 구간과 같은 미션을 트랙 내에 배치하고 난이도별 점수를 줬다.

이 부분은 숙련된 운전자 기술이 도로 이용자들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 온로드 부문에서 우승한 최의환 고객 연비는 4.9km/ℓ로 참가자 평균연비 대비 15%정도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연비 4.9km/ℓ 우승자 2025년 5월 스웨덴 예테보리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 초대
상용차 운전자들의 트럭 운영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1/3가량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효율적인 연비운전이 안전운행 및 수익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우승자 최의환 고객(온로드 부문)과 박상윤 고객(오프로드 부문)은 2025년 5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 결승전에 초대돼 세계적 수준의 트럭 운전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7년 시작된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는 2009년부터 본사차원에서 개최되면서 전 세계 볼보트럭 운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세계 연비왕 대회는 한국을 포함하여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운전자들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서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