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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SUV의 끝판왕, 폭스바겐 투아렉 부분변경 8월 출시

사전계약 개시...1억99만원~1억6백99만원

2024-07-10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신형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10일부터 시작한다. ‘신형 투아렉’은 내달 중 공식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바뀐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상품성이 강화됐다.

신형 투아렉의 외관은 완전히 새롭게 변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새롭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R-Line 적용)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더욱 발전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됐다. 총 38,000개 이상의 LED 소자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조사패턴을 바꿀 수 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사운드 시스템은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또한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된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 기본이다.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레벨2 반자율주행 보조를 해준다.

파워트레인은 디젤엔진과 8단자동변속기, 4륜구동 조합이다. 2개의 SCR(선택환원촉매)가 장착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힘을 발휘한다.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00,990,000원, R-Line 106,990,000원이다.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는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할인 혜택으로는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 또는 60개월 할부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29,388,090원) 납입 후 월 84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60개월 할부 프로모션 선택 시 선수금 30% 납입 후 월 13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년 또는 2만km 이내에 차체 외부나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등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1회에 한해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