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반려동물 여름 하계 특강...수원새빛돌봄은 일시보호 이용비 인하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하고, 수원새빛돌봄은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이용료를 소형견 기준 3만 5,000원으로 낮췄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기도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전액 무료다.
경기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동물사랑 ‘반려마루 하계특강’ 참가자 모집
분야별 5가지 강좌로 구성된 반려동물특강
반려동물 궁금증을 해소할 유익한 시간기대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 일시보호서비스확대
수원시, 견종별 3만5,000원~5만원으로 조정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하고, 수원새빛돌봄은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이용료를 3만 5,000원으로 낮췄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기도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올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한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반기는 유기 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 클래스, 예절, 행동 교정, 스포츠, 동물 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인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으로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031-881-18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건강한 반려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는 남영희 경기도 반려마루 1팀장은 “하계 특강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이해하고 행복한 반려 가족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일 6만 원 기본 비용체계 조정
수원시 수원새빛돌봄도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가(이용료) 체계를 조정했다.
반려동물(견)을 일시 보호하는 돌봄서비스 이용 1일 기준 6만 원의 비용이 부과됐지만 수가체계 조정으로 소형·중형·대형 나눠, 반려동물 크기에 따라 3만 5,000원에서 4만 원, 5만 원의 기본 이용료가 적용된다.
추가 비용인 차량 이송과 입질 비용은 견종 구분 없이 2만 원으로 동일하다.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은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 포인트를 지원하고,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용료 체계 조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부담이 줄어들어 더 많은 서비스 이용이 기대된다는 수원시 관계자는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많아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