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국민 참여 2차 사고 예방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췄을 때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비트박스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비상 상황 행동 요령,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스마트폰으로 신고’의 앞 글자를 딴 구호 ‘비트밖스’를 운전자에게 각인시키는 묘안을 찾아낸 공사는 유명 힙합 댄서 ‘제이블랙’,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유명한 ‘서이브’와 함께 각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속도로 비전 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공사의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전략 등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로공사, 국민 참여형비트밖스 챌린지개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힙합 댄서 제이블랙,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
총 140명 빔프로젝트등 1,000만원 상당 경품
국민이 바라는 미래 고속도로 공모전’ 시상식
4월~7월 세달여간접수 총 4건(6명) 선정·포상
최우수상 수상자 상금 300만원 및 사장상수여
2차 사고 예방하는 행동 요령 ‘비트박스 댄스 챌린지’는 국민 모두 참여 의무 있는 범국민 실천 운동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췄을 때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비트박스 댄스 챌린지’를 개최하는 한국도로공사가 ‘제2회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속도로 비상 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으로,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 스마트폰으로 신고’의 앞 글자를 딴 구호 ‘비트밖스’를 운전자에게 각인시키는 묘안을 찾아낸 공사는 9일 유명 힙합 댄서 ‘제이블랙’,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유명한 ‘서이브’와 함께 각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챌린지 참여는 게재된 비트밖스 댄스를 따라 본인의 감성으로 표현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고속도로 #사고나면 #비트밖스 #챌린지)와 함께 업로드 후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10월 중 심사를 통해 빔프로젝터(3명), 아이패드(5명), 치킨세트(40명)를 지급하고,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아도 자신의 SNS 채널에 이벤트를 공유해 구글 폼에 제출한 1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차 사고는 전체 고속도로 사망자의 20%를 차지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사고 발생 직후 올바른 대처를 한다면 예방이 가능한 만큼, 비트밖스 행동 요령을 쉽게 기억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번 챌린지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이 바라는 미래 고속도로 ‘제2회 고속도로 비전캔버스, 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일에도 ex-스마트센터에서 ‘제2회 고속도로 비전 캔버스, 논문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공사의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전략 등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논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미래 고속도로 구축을 통한 우리 사회 문제해결 방안 연구’가 선정됐고, ‘K-MaaS를 통한 교통서비스 모델 연구’ ‘K-MaaS를 통한 고속도로 혁신 연구’와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환승 형 UAM 버티포트 입지 선정’이 차례로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 원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는 각각 100만 원 및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미래 고속도로와 교통인프라 관련 연구가 진행됐다는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