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4개 제작사 ’국민 불안 해소’ ‘선제적 안전’확보...무상 특별 안전점검
전기차 화재와 안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무상 특별 안전 점검’을 적극 추진한 국토교통부가 9월 9일 GM을 비롯한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 사를 시작으로 총 14개 전기차 수입·제작사가 점검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 현대, 기아, 벤츠 등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하면서 GM(9.23.~12.31)과 폴스타(9.2~‘25.3.3), 포르쉐(10.1~12.31), 스텔란티스(9.9~완료시), 토요타(8.21~9.30)가 점검 일정을 확정한 거다. 8월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확산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 고조를 잠재우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무상 특별 점검을 지속 권고 및 지도한 바 있다.
전기차화재 불거진 가운데 ‘무상 특별안전점검’ 진화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 선제적으로 확보
14개 제작사별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 점검시행한다
8월 1일 전기차화재사고 이후 국내외 무상점검 권고
9월 9일 GM을 비롯한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등
제작사별 점검 일정 확인한 후 서비스센터 예약·방문
국토부 현대, 기아, 벤츠 등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 점검 추진...8월부터 현대는 마무리까지 시행
전기차 화재와 안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무상 특별 안전 점검’을 적극 추진한 국토교통부가 9월 9일 GM을 비롯한 폴스타, 포르쉐,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5개 사를 시작으로 총 14개 전기차 수입·제작사가 점검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 현대, 기아, 벤츠 등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하면서 GM(9.23.~12.31)과 폴스타(9.2~‘25.3.3), 포르쉐(10.1~12.31), 스텔란티스(9.9~완료시), 토요타(8.21~9.30)가 점검 일정을 확정한 거다.
8월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확산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 고조를 잠재우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무상 특별 점검을 지속 권고 및 지도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은 국산 전기차 제작사를 비롯해 테슬라와 BMW, 벤츠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등 총 14개 사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제작사별 세부 일정】
먼저, 2011년 이후 등록된 전기차 약 90여 차종에 대한 외관 및 고전압 배터리의 안전 관련 항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각 수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과 리콜 제작사별 점검 일정 확인한 후 서비스센터 예약 및 방문
또한, 구버전의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이 탑재된 일부 차종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특별 안전 점검을 받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차량 중에 과거 리콜 통지를 받았으나 불가피한 사유로 리콜 조치를 받지 못한 차량은 안전 점검 시 리콜 조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점검 대상 차량의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로 예약 및 방문하여 특별 안전 점검과 리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제작사별 점검일정 첨부 참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이 배터리 이상을 실시간 감지・경고 알림이 탑재된 차량은 관련 기능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9월 6일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대책’에 따라 매년 전기차 무상점검 실시 권고와 배터리 안전 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