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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리어 차량 사고한번 나면 그때만 뉴스거리가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더군요.
화물차 기사로써 진짜 문제점은 적재불량입니다. 과적은 일반화물에 비하면 과적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형 케리어는 한곳만 반복적으로 가고 케리어 안에 보호가 되어 가는거죠 그래서 위협적이지느 않죠. 그런대 일반 5톤차량 기준 3축이라하더라도 위에 상판에 3대를 싣는건 정말 문제입니다. 뒤따르는 저같은 화물차는 살짝만 부딛쳐도 운전자와 바로 충돌하죠 범퍼가 먼저 다을수가 없죠 . 차를 싣기위한 보조장치에 차량을 싣고 다니다 보니 꼬리가 길어져서 위험합니다. 괭장히 위협적이죠.
국민신문고에 몇번을 민원을 넣어도 해결은 안되더군요. 교통안전공단에 얘기를 하면 단속할 권한이 없어 물류 업체에 협조요청정도 그런데 변화는 없어요.
물어보면 계속 그렇게 실을수 있도록 배차를 받는다하더군요. 고객에게 배송하는 신차를 싣은 케리어들이 문제죠 시내를 활보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보면 언젠가는 큰사고 나겠구나 싶습니다. 케리어 기사와 얘기해보면 욕심에 한대더 싣기위해서 그리고 자동차회사에서 조심하라고 만하고 다른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케리어 차량을 만드는 회사에 물어보면 작은차는 5대 큰차는 4대이렇게 말하지 차를 싣기위한 보조 장치에 싣도록하지는 않습니다. 현대나 기아 출고장을 조사해보면 얼마나 위험한 행위를 하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적재불량 사진 몇장보냅니다. 참고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