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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프랜차이즈에 귀속되지 않는 기술력과 정비 네트워크로, 독자적인 정비문화를 선도하는 10년타기정비센터 전국추계모임이 천안 상록리조트 그랜드 홀에서 열렸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미래지향적 설계로 새로운 내일을 이끌어 갈 제7대 신임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뤄집니다.

 

10년타기정비센터는 11년 전 소비자를 대변하는 자동차 정비 상담을 해오면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정비센터를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따라 출범됐는데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난 2006년 갑사 발대식 이 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동차관리프로그램운영과 사후관리 전산망 구축에 정진하는 자동차기술인의 네트워크 구축에 전념해 왔습니다.

 

고객이 먼저 찾는 ‘믿음정비’를 실현에 앞장서고, 올바른 정비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해 온 길고도 짧은 시간의 결속체인 열정네트웍스라는 상징을 반석에 우뚝 세우게 됐는데요.

특히 오늘 전국추계모임은 새로운 7대 리더가 임명되는 날이라 더 뜻 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도 10년타기정비센터 추계전국모임 및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행사는 제 6대 협의회 이정기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됐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하는 국민의례로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11년 동안 브랜드 가치를 빛내온 전국 158개소 회원사들은 힘찬 발걸음 속에 속속 등장하는 지부기와 협회기를 보자 환호를 울렸습니다.

 

가을을 맞아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추계전국모임을 알리는 각 지부기 입장식은 연단에 오르면서 좌우로 힘껏 휘젓는 쎄레모니를 펼치면서 하나하나 삼각대에 세워졌는데요.

삼각대에 꽂힌 서울지부기 옆으로 경인지부와 남부, 북부, 서부지부기가 나란히 자리했고, 대전충남북 지부를 비롯 광주전남북지부와 경남지부, 울산지부, 제주지부기가 자리 잡은 후에야 10년타기정비센터 협회기가 세워졌습니다.

 

7대 회장을 선출하는 추계전국모임에는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회장님과 TBN한국교통방송 김경배 교통전문위원이 외빈으로 참석했습니다.

 

그 동안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를 이끌었던 이정기 회장은 외빈을 비롯,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와 현대해상, 아델정보, 파트존, 카테크, 송둘라모터스, 박차컴퍼니, 금화기업, 백마비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등의 유관 업계에 목례 인사한 후 반갑습니다. 여러분을 환영사로 인사를 갈음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깊어가는 가을 한 중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10년타기 정비센터 추계 전국모임을 열게 돼 기쁘고 또 오늘은, 10년타기 정비센터 차기 회장선거가 있는 날인 만큼, 이렇게 중요한날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외빈과 유관 업계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니, 2014년 춘계 전국모임이 생각이 나내요.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고 맞이하는 첫 전국모임 그때는 어찌나 떨리던지 사실 이단상이 있어 보이지 않았지만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심장이 요동처서 심장마비가 오는 줄 알았습니다.

... 오늘 이자리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멋진 도약의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6대 협의회 이정기 회장은 참으로 빠른 것이 세월이라더니 어느덧 4년 임기를 마무리 하게 돼 오늘 또 다른, 가슴 벅참과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심경을 맞고 있지만 선견지명으로 재도약의 첫 걸음을 이루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자동차산업 공공이익과 컨설팅을 비롯 국민안전과 신뢰구축, 기술향상에 기여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회장님과 김경배 교통전문위원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는데요.

 

TBN한국교통방송 교통전문위원이며 현 교통TV 교통뉴스 대표인 김경배위원은 이정기 회장님 재임과 함께 봄과 가을을 이어가는 연 두 차례씩 150여 전국회원님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했습니다.

 

특히 4년 동안 11년간의 발자취를 떠 올리면서 재임기간을 되돌아보는 초심으로 충언한 자동차 정비업계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100년 대계의 새로운 10년타기정비센터 기원했는데요.

 

 

새로운 회장님을 임명하는 추계모임은 지나 온 11년 이라는 굳건한 기반을 초석으로 삼아 10년, 20년이 아닌 한 세기 이상을 이어갈 수 있는 번영의 리드를 약속하는 날이 될 것을 염원한다는 인사로 축사를 갈음했는데요.

 

이어 초대 회장을 역임한 유정수 고문과 4대 회장 김남진 고문 축사가 시작됐습니다.

유정수 고문은 초대 회장으로 가장 많은 도전과 시련을 격파해 온 장본이기도 한데요.

 

 

출범항해에서 받게 된 많은 풍파와 암초를 슬기롭게 헤쳐 오면서 소비자와 10년타기정비센터 회원사 위상을 높여온 인물입니다.

 

회원사들의 신뢰와 공로기여에 힘써온 4대회장 김남진 고문도 축사를 통해, 믿음이 가는 정비와 고객과 더불어 가는 정비는 소비자 안전을 생각하는 정비서비스의 신뢰라고 했습니다.

 

 

신입 회원사에 인증서를 전달하는 식이 거행됐는데요.

본 협의회 규정에 의거 10년타기정비센터 지정점으로 인정한다는 이정기 회장의 선포로 10년타기정비센터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경인지부 부평점 차계창 회원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전국모임 상장 수여식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인지부 지역장과 총무에게 수여된 우수지부상은 기수가 도열 속에서 리본 과 함께 부상인 상금이 전달되는데요.

부여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할 뿐 아니라 다른 지부의 모범이 돼 그 공적을 이 패에 담았다고 했습니다.

 

성태영수석부회장과 엄준언 부회장이 23명의 우수회원에게 금배지를 부상으로 전달하는 시상을 했는데요.

부산금정점 서병인회원과 대림점 유정수고문, 하계점 최석규회원, 주안동부점 이규춘회원 등에게 우수회원상이 주어졌습니다.

 

묵묵히 일한 회원에게 주는 공로상 역시 금배지가 부상으로 준비됐는데요.

유정수 고문이 성태영 수석부회장과 양석철 운영위원장, 서일능 지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김남진 고문이 시상한 마지막 신입회원상은 경인지부 통진점 강현석 회원이 받았고 부상으로 상금이 전달됐습니다.

 

2부는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총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선거일 60일전에 구성하는 회칙에 따라 공지된 제7대 협의회장 선거가 있었는데요.

10월7일부터 13일까지 정해진 협의회장 후보 등록에서 가산디지털점 유용식 회원 1인만이 입·후보한 상황이라 추대 찬성 104표로 추대 되었습니다.

 

위대한 여정과 함께 하는 새로운 도약의 트랜드를 창출할 유용식 회장을 만났습니다.

 

 

 

INT.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 유용식 회장.

지금까지 우리 회장직을 맡았던 사장님들 3분, 여태 회장님들이 해왔던 것을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좀 더 많은 수익사업을 해서, 이익을 내서 많은 분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해보겠습니다.

 

제7대 유용식 회장은 선임 회장단이 가꿔 온 옥토에 더 좋은 씨앗을 뿌리고 가꿔서 항시 풍요한 가을을 회원사에게 선물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지난 2006년 협의회를 발족한 초대 유정수회장의 거대한 업적을 이어 받아 소임을 다 한 김남진 회장의 아쉬움을 가슴속에 꼭 껴안은 회장은 6대 이정기 회장입니다.

그런데 오늘, 3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 쟁취 등을 비롯, 임기 4년 동안 동분서주했던 임기가 끝나면서 신임회장단에 항해권을 넘기게 됐습니다.

고문 역할로 뒷바라지 해 온 전임 회장단처럼, 아쉽고 부족했던 점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신임회장 보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장에서 손 영주 앵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