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대책 보고회·단속반 운영·소통행정 등
각 시도 겨울철 소방 안전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
전통시장 점검과 안전대책 보고회, 불시 단속반 등
광주시, 안성시, 충청남도 등 각 지자체들이 겨울철 소방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광주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고, 충남방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통해 실적을 점검했으며, 안성소방서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 단속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황기석 신임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13일 양동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황 본부장이 형식적인 취임식 대신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소통을 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양동시장 소화기, 소방시설 설치 현황,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황 본부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현장분위기를 우선시하고 일선 소방서를 방문해 격식없이 직원과 소통하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충남소방본부는 12일 도청 6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최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6개 소방서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과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종 실행계획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6개 소방서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과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최종 실행계획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이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 단속반을 가동한다.
소방공무원 2인 1조로 운영되는 단속반은 다중이용이설이나 피난 약자 수용시설 등을 불시 단속해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고장 방치·차단, 소화전 주변 불법 주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지난해 안성소방서는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416개소를 선정해 불시 단속을 실시해 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고, 4건의 시정조치 및 관계기관 통보와 소방 관련 사항 중 자동화재탐지설비 임의정지, 방화문 훼손 등 4건의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오는 2월 말까지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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