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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내린 볼보 XC90·XC60 T8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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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내린 볼보 XC90·XC60 T8 사전계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7.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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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esign 전용 스포츠 섀시·휠·스티어링 휠
스포티한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제공
합산출력 405마력의 PHEV 파워트레인 선보여
볼보 XC90 T8 R-Design.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XC90 T8 R-Design.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22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 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췄다.

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볼보의 ‘인간중심 철학’을 통해 완성한 첨단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가솔린과 전기모터 합산 총 40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리차지 T8)을 탑재했다.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마무리 한 전면부 R-Design 전용 가로형그릴 및 사이드 미러캡, 그린하우스, 루프레일 등 외관은 R-Design 만의 날렵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또한 R-Design 전용 스포츠 섀시가 적용되어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기존 모델 대비 더 커진 타이어 휠은 당당한 SUV 차량 비율을 완성한다.

차량 내부 역시 민첩한 주행에 적합한 R-Design 전용 스포츠 레더 스티어링과 스포츠 페달, 블랙 스포츠 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인테리어 인레이를 메탈 메시 소재로 적용했고, XC60 T8 R-Design에서는 ‘버스팅 블루 메탈릭’ 컬러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전용 블루메탈릭 컬러가 적용된 XC60 T8 R-design.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전용 블루메탈릭 컬러가 적용된 XC60 T8 R-design.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들이 원하는 감성적 만족을 위한 옵션도 강화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전한 공간제공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dvanced Air Cleaner) 을 탑재했다.

14개의 하이파이 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포함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실내공간을 꽉 채우는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도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브(T8) 파워트레인은 친환경과 연료 효율성은 높이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포함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 형태로 최고 출력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전기 모터 87 마력)을 제공한다.

가솔린 엔진으로 2,200-5,4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0-3,000rpm)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한다.

올해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XC90 T8 R-Design의 판매 가격은 9,290만원, XC60 T8 R-Design의 판매가격은 7,1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으로 동일모델 기본 T8 인스크립션 모델 대비 약 1천 만원 이상 낮은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90·XC60 T8 R-Design에디션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볼보자동차만의 다이내믹 SUV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프리미엄 SU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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