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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해상습지’보강 지방하천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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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해상습지’보강 지방하천정비사업 완료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3.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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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 일대 연산천 4㎞ 정비마쳐
도 최초 하중도 신설로 보호수 보존
지방하천 정비사업 사업비 347억 원
사진=충남도
사진=충남도

충남도는 17일 논산시 연산면과 계룡시 엄사면 일대를 잇는 ‘연산천’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연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일대 수해 상습지를 보강하고 예측 불허한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착공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해 연장 4.03㎞를 정비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축제 보강을 비롯한 교량 8곳 재가설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으로, 특히 이번 사업에선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에 있는 보호수 보존을 위해 도 최초의 하중도가 신설됐고, 현재 마을 주민의 쾌적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 편익 향상과 생태 보존 및 주민 생활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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