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차량 무상 픽업 등 무상 서비스와 할인 서비스 지원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쉐보레(Chevrolet)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먼저 쉐보레는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동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는 “이번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 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쉐보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쉐보레는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8월 31일까지 폭우 피해 차량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폭우 피해 지원 프로모션은 무상 서비스와 할인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폭우 피해를 본 차량에 대해 픽업 서비스와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점검한 차량에 대해 부품 할인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폭우 피해로 시동 및 이동 불능이 된 차량은 가까운 지점으로부터 무상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후 무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및 고장코드, 오일 상태, 벨트 장력 및 배터리를 점검받고, 에어크리너 청소, 각종 부위 윤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이후 소모품 및 부품 교환이 필요할 경우 해당 품목과 수리 공임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의 취지는 침수차량에 대해 올바른 수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식 딜러로 입고하지 않고 저렴한 부품과 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터사이클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숙련된 테크니션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정식 인증 매뉴얼에 따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한편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나선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지원하고자 8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한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가평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화서휴게소(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등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 ‘벤투스 S1 에보 Z AS X(Ventus S1 evo Z AS X)’, ‘다이나프로 HPX(Dynapro HPX)’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 안전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비치 타월을, 현장 온라인 설문조사까지 완료한 경우에는 차량용 햇빛 가리개 우산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