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4)’의 출품작 응모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렉서스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와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렉서스코리아는 2017년 처음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7명의 공예작가들과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제작해 특별 전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주제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6주 동안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최종 위너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며 나머지 4명의 파이널리스트에게는 각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전시되어 상시 판매되며 이 밖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4가지를 기준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3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는 손으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는 신진 공예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장인정신 문화를 사회와 공유하고자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월 19일부터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커넥트투와 함께하는 현장 직업 체험 ‘청소년 진로 체험의 기적’ 및 ‘찾아가는 진로DAY(직업인 특강)’과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자아를 개발할 수 있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자동차 기술대학생들의 실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며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