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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의 역사 ‘경인고속도로 옹벽’ 송도육교 철거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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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의 역사 ‘경인고속도로 옹벽’ 송도육교 철거 기념식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4.07.0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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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7월 5일 옛 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공사 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사업 경과보고와 경인고속도로 옹벽을 철거하는 기념식과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 행사는, 1968년 개통 이래 56년 동안 자동차 안전 운행을 지켜본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 옹벽은 그동안 인천을 양분하는 역할을 한 구조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철거를 기념하는 데 있다.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한 인천광역시는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 조성하는 인천광역시의 일반화 사업은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 도모와 함께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968년 개통 이래, 56년 자동차 안전 운행

75일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이 철거됐다

인천을 양분한 구조물 역사 속으로 사라져

중앙부 공원·녹지, 여가공간 일반화 사업은

인천원도심 획기적재생·발전 정주여건개선

 

 

인천대로 옹벽 철거는 원도심 단절 해소로 균형 발전 첫걸음
인천대로 옹벽 철거는 원도심 단절 해소로 균형 발전 첫걸음

 

옛 경인고속도로공사 구간 내 송도육교 부근 경인고속도로 옹벽을 철거하는 기념식과 사업 보고

인천광역시는 75일 옛 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공사 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사업 경과보고와 경인고속도로 옹벽을 철거하는 기념식과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 행사는, 1968년 개통 이래 56년 동안 자동차 안전 운행을 지켜본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 옹벽은 그동안 인천을 양분하는 역할을 한 구조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철거를 기념하는 데 있다.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한 인천광역시는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 조성하는 인천광역시의 일반화 사업은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 도모와 함께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를 이관받아 기본계획과 설계 등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온 이래로 7년만 이뤄진 공사로 지난해 5월 본격 공사에 착수해 교통 전환 및 방음벽 설치 작업 등을 마치고 이제 역사적인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철거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의 시작은 인천 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심 단절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인천대로 단순한 도로 기능의 변경 아닌, 교통약자의 보행권 및 생활권 회복 등 단절된 도심 연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인천 기점부터 주안산단고가교까지 일반화 1단계(L=4.80)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L=5.65)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는 2027년 준공 예정이고, 현재 턴키공사 발주 준비 중인 2단계 공사는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새롭게 태어날 인천 원도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유정복 시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단순한 도로 기능의 변경이 아닌, 단절된 도심 연결 기반 위에 교통약자의 보행권 및 생활권을 회복하고 공원, 광장 등의 소통 공간 조성으로 낙후된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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