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1968년 개통 이래 56년 동안 자동차 안전 운행을 지켜본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 옹벽은 그동안 인천을 양분하는 역할을 한 구조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철거를 기념하는 데 있다.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한 인천광역시는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 조성하는 인천광역시의 일반화 사업은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 도모와 함께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968년 개통 이래, 56년 자동차 안전 운행
7월 5일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이 철거됐다
인천을 양분한 구조물 역사 속으로 사라져
중앙부 공원·녹지, 여가공간 일반화 사업은
인천원도심 획기적재생·발전 정주여건개선
옛 경인고속도로공사 구간 내 송도육교 부근 경인고속도로 옹벽을 철거하는 기념식과 사업 보고
인천광역시는 7월 5일 옛 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공사 구간 내 송도육교 인근에서 사업 경과보고와 경인고속도로 옹벽을 철거하는 기념식과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 행사는, 1968년 개통 이래 56년 동안 자동차 안전 운행을 지켜본 옛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 옹벽은 그동안 인천을 양분하는 역할을 한 구조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철거를 기념하는 데 있다.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한 인천광역시는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 조성하는 인천광역시의 일반화 사업은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 도모와 함께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를 이관받아 기본계획과 설계 등 일반화 사업을 추진해 온 이래로 7년만 이뤄진 공사로 지난해 5월 본격 공사에 착수해 교통 전환 및 방음벽 설치 작업 등을 마치고 이제 역사적인 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 철거 작업에 돌입하게 됐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의 시작은 인천 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심 단절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인천대로 단순한 도로 기능의 변경 아닌, 교통약자의 보행권 및 생활권 회복 등 단절된 도심 연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인천 기점부터 주안산단고가교까지 일반화 1단계(L=4.80㎞)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L=5.65㎞)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는 2027년 준공 예정이고, 현재 턴키공사 발주 준비 중인 2단계 공사는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새롭게 태어날 인천 원도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유정복 시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단순한 도로 기능의 변경이 아닌, 단절된 도심 연결 기반 위에 교통약자의 보행권 및 생활권을 회복하고 공원, 광장 등의 소통 공간 조성으로 낙후된 주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