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자율주행자동차법’시행에 따라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내의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조성 등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는 이번 협약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자율주행기업 마스오토 역할은 다음과 같다.
도로공사-마스오토 고속도로 자율주행 업무협약
‘자율주행자동차법’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지정
시범운행지구운영과 도로정보제공, 화물자율주행
인프라구축·지원 화물자율주행 서비스 확대 기대
‘자율주행자동차법’시행에 따라 마스오토와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박차 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마스오토와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10일 ‘자율주행자동차법’시행에 따라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내의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조성 등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실질적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는 이번 협약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자율주행기업 마스오토 역할은 다음과 같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에 필요한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정보 제공을 비롯한 제반 인프라 시설 제공 등에 협조하고, 마스오토는 자율주행차 개발과 화물운송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안전 주행 운행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7월 10일 ‘자율주행자동차법’시행으로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지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경부고속도로 등 일부 구간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 운송 특례를 비롯한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시범운행지구 선제 확보에 나선 거다.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은 “기존의 시·도 구역 단위의 대중교통 자율주행 중심에서 고속도로를 활용한 장거리 화물운송으로 자율주행 사업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인프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