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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문화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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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문화마케팅 시동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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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하는 패션·음악계유명인사 참여
스타일리스트 타이 헌터와 박윤희 디자이너 콜라보로
팰리세이드서 영감을 받은 개성 강한 의상 20벌 공개
 
팰리세이드의 이미지가 패션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LA오토쇼 전세계 최초 공개를 하루 앞두고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현대 스타일 나이트’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월 27일 미국 LA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미국과 한국의 스타일리스트와 패션디자이너가 공동 디자인한 ‘팰리세이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과 음악계 유명 인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백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팝스타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타이 헌터(Ty Hunter)’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씨가 ‘팰리세이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의상 20벌을 공개했다.
 
공동 작업한 의상은 마치 요트를 연상시키는 모던하면서도 간결한 ‘팰리세이드’의 내부 디자인과 대비되는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대표 SUV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팰리세이드(PALISADE)’ 차명을 디자인 메인 요소로 사용해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행사를 기획하고 의상 디자인에 참여한 ‘타이 헌터’는 “현대자동차는 최신 문화를 이해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을 신규 개설해 자동차는 물론 음악과 패션, 예술 등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고객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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