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부착 안내와 청소년보호법 팸플릿
향긋한 등굣길, 싱그러운미소 가득한 청북
등굣길 쓰레기치우고 봄꽃식재 환경 개선
평택시 건전한 청소년 환경조성 캠페인과 청북읍행정복지센터~청북초등학교와 고잔저수지 일대에서 식목일 환경정비 일환으로 청북초등학교 입구에 봄꽃을 식재했다.
먼저, 포승읍 만호파출소와 함께 포승공단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한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식당과 편의점, pc방 등 주변 상가 방문를 방문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관한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상 위원장은 “꾸준한 계도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고,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청소년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 이의헌 포승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향긋함이 반기는 꽃길 등굣길, 싱그러운 아이들의 미소 가득한 청북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 10여명과 청북읍장 및 마을 주민 등 20여명의 손길로 현곡리 일원의 아이들의 등굣길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청북읍위원회가 청북읍행정복지센터~청북초등학교 고잔저수지 일대 환경정비와 청북초등학교 입구에 봄꽃 식재를 했기 때문이다.
양성모 청북읍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바뀐 환경으로 마스크에 가려진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등굣길의 쓰레기를 치우고 봄꽃을 심었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고, 박승호 청북읍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관내 단체회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싱그러운 봄을 선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