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연구원과 김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 특장차협회, 한국폴리텍대학 전북 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 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 7개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지난 6년간 호남권·경상권·충청권에 이르는 특장차 인증·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통해 인증 19,709건 지원에 따른 기업 비용 94억 원 절감과 6,095명분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1조 3천억 원의 산업생산 유발효과를 나타냈다고 했다.
특장차 중소기업 육성·지원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지난해 3월 전라북도-김제시와 특장차인증센터 증축
6년동안 호남권·경상권·충청권 대상 특장차 인증·지원
19,709건 인증지원 기업비용94억절감 6,095명 일자리
특장차 기업 1조 3천억 원의 산업생산 유발효과 창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6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장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성장 촉진 차원에서 ‘전북 특장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유관기관 협력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연구원과 김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 특장차협회, 한국폴리텍대학 전북 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 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 7개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지난해 3월 전라북도-김제시와 특장차인증센터 증축을 통해 시험시설 3동과 장비 15종을 구축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성능시험 11개 항목을 수행하는 특장차 전담 인증기능을 기반이 김제시 중심으로 구축을 견인하게 된다.
현재 김제시가 기존 특장차단지와 연계하여 조성 중인 특장차 제2단지 산업계 지원 정책자금과 인증 전문화 교육, 미래 차 전환 인력양성, 연구개발 및 성능평가 지원 등 특장차 중소기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위한 기반으로 지역중소기업 기술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강의실과 연구실 등 중소기업과 대학을 연계하는 기업 컨설팅 및 핵심 기술개발 확보를 지원하는 산·학·연 R&D센터도 구축했다.
지난 2017년에 전북 김제시에 특장차 기업 인증·지원 특장차인증센터를 구축·운영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특장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의 핵심을 첨단특장차 미래 차 전환 인력양성과 인증 전문교육 및 시험지원을 위한 유관 연구기관 협력 등의 역할 수행에 두고 있다.
실제 지난 6년간 호남권·경상권·충청권에 이르는 특장차 인증·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통해 인증 19,709건 지원에 따른 기업 비용 94억 원 절감과 6,095명분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1조 3천억 원의 산업생산 유발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특장차인증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 특장차 기업 성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단의 역량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는 권용복 이사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실행력 제고와 특장차 산업발전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산·학·연·관을 연계한 전문가 교육과 제작사 인증 전문화 교육지원 및 인증 컨설팅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