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일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에 전국 반려동물 학과 26개교(단체참가 18개교)와 관련 산업 32개 업체를 비롯한 취업준비생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가진 15개 업체에는 38명의 취업희망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0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인천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선보인다.
인천시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수요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반려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다 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인기를 끌었던 반려동물 동반 숙박 프로모션을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10월 2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기도 최초의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1,000여 명
전국 반려동물학과 단체 18개교, 기업 32곳참여
채용면접실시한 15개 반려동물 업체에 38명응시
인천 팔미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10월20일 반려인위한 댕댕이와 팔미도유람선여행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인천 ‘팔미도 유람선 여행’
반려견 미용 경진대회에서 털을 깎는 모습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처음 열린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반려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일자리 정보 및 취업 교류의 장을 펼친 경기도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가 성대하게 폐막 됐고, 인천광역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팔미도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에 전국 반려동물 학과 26개교(단체참가 18개교)와 관련 산업 32개 업체를 비롯한 취업준비생과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가진 15개 업체에는 38명의 취업희망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또 미래 정책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산업 전망 특강을 비롯한 4개 산업 분야별 채용 요건 설명회와 기업홍보 부스, 취업 코칭실, 동물복지 정책 및 입양 홍보 등 반려동물 일자리에 초점을 맞췄다.
많은 반려동물 전공자와 인재가 한자리에 모은 반려동물 산업 취업박람회 현장에서는 면접도 봤다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한 전공을 어떻게 활용하고 더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직업별 채용 요건을 알게 돼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업체와 취업준비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야외부스
그동안 반려동물 박람회는 업체 홍보에 국한돼 있었다는 단체참가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경영자나 전문가에게 취업 정보를 접하고 실질적인 채용도 이루는 기회기에 참가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용 면접을 한 기업 관계자는 “많은 반려동물 전공자와 인재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닌데 마침 현장 면접실도 운영한다기에 매우 반가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여주시장, 여주시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기념해 기업, 학교, 학생, 동물보호단체 대표와 함께 ‘동물보호복지 선서식’도 진행됐다.
동물보호의 날이 제정된 기념으로 개최한 이번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는 그 의미가 크다고 어필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전국적으로 95개의 반려동물 학과가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댕댕이와 함께 인천 팔미도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팔미도 유람선 여행’ 10월 20일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0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인천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선보인다.
인천상륙작전 승리로 이끈 팔미도 등대가 소재한 팔미도
인천광역시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수요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반려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다 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인기를 끌었던 반려동물 동반 숙박 프로모션을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10월 2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3월 ‘2024 내 나라 박람회’에서 인천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셉트 홍보관을 운영하여 특별 상을 수상했고, 4월에는 ‘펫 여행 박람회’ 참가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 인천 매력을 소개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월에도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기획한 프로모션은 10월 말 반려동물 동반 여행코스인 ‘인천 댕댕로드’를 제작해 다양한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월 20일 진행되는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유람선을 타고 팔미도의 아름다운 소나무길을 트레킹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펫츠고트래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8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인천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중이라는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반려동물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