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강도 자율주행 첨단 기술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기관 유치를 위한 폭 넓은 식견을 구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연단에 오른 이재관 소장은 ‘자율주행차의 최신동향 및 주요 현안’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자율주행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시장 성장이 멈춘 자동차산업에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연구가 시작됐지만, 이를 완성도 있게 구현하려면 분야별 첨단 기술이 융합되어야 한다”고 전재했다.
아산시장 신성장동력 자율주행차는 반도체 산업도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초청특강
자율주행기술 반도체 산업도시 아산시의 도약신기술
첨단기술 시험·인증하는 기관 유치 위한 폭넓은 식견
이재관소장 자율주행기술은 성장멈춘 차산업 신활력
기술완성도 구현은 분야별 첨단기술융합을 전재했다
자율주행 신기술 새로운 도약 기반인 아산시 반도체 산업도시에 첨단 기술시험·인증기관 유치 필수
아산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연구소장을 초청해 공직자 대상 네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자율주행 기술은 반도체 산업 도시인 아산시가 새롭게 도약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첨단 기술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기관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연단에 오른 이재관 소장은 ‘자율주행차의 최신동향 및 주요 현안’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는 자율주행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시장 성장이 멈춘 자동차산업에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연구가 시작됐지만, 이를 완성도 있게 구현하려면 분야별 첨단 기술이 융합되어야 한다”고 전재했다.
자동차산업 발달의 부작용이었던 교통사고와 체증, 환경과 노동력 문제 등을 해결하는 원천력은 바로 이러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라고 예견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정보기술의 발달이 이뤄져야 한다고 어필했다.
자동차에서 건설기계와 농기계 자율주행기술 확대 부품·서비스·인프라 등 모든 기술융합 결성체
특히 이 소장은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에서 건설기계와 농기계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과 일본이 파생산업에 건 2035년 기대치를 무려 104조 원 규모 이상의 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결실은 부품·서비스·인프라 등의 모든 기술이 융합되는 산업 결성체인 만큼, 잠재력도 엄청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율형 모빌리티 산업 선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인프라 정보융합의 탄탄한 기반 구축이 우선이고, 이를 통해 미래시장을 선도할 융합기술 확보 등의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학·연구소·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개방형 데이터베이스 와 플랫폼의 구축·제공 등의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 및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정책에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를 접목하기 위해 이날 강연을 마지막으로 총 4회에 걸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완료했다.
앞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메타 세계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의 ‘UAM 산업 개요 및 글로벌 동향’ △장동선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런 과정을 볼 때 오늘 강연은 아주 중요한 기술 동력원이라고 강조한 박경귀 시장은 “이 시간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과 자율형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세워 미래 국가사업 유치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인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