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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사우디 수출 중고차 검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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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사우디 수출 중고차 검사 맡는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4.06.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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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협-인터텍, 중고차 성능점검 MOU 체결
한차협이 사우디 수출용 중고차 성능점검을 맡는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차협
한차협이 사우디 수출용 중고차 성능점검을 맡는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차협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되는 중고차에 대한 성능점검업무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한차협)에서 맡는다.

한차협은 13일, 인터텍테스팅서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중고차 검사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우디에 수출되는 우리 중고자동차에 대하여 사우디 정부에서 요구하는 검사내용에 맞춰 시행되는 중고자동차 검사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인터텍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100여 개 국가, 1,000여 개 지역에 시험소 및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시험·검사 및 종합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시험·검사 기관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의뢰를 받아 중고차 성능시험 및 인증을 맡은 인터텍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그 동안 법적 성능점검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여 온 것을 인정해 사우디로 수출되는 중고자동차에 대한 성능·상태점검를 맡아 진행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차협은 사우디 수출용 중고차의 성능점검을 전담하게 되며, 성능점검 결과를 받은 인터텍은 이를 사우디 정부에 보고함으로써 중고차 수출이 이뤄지게 된다.

한차협은 이번 MOU를 토대로 회원사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성능점검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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