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지급 실적은 1,076건인 천안 5,234만 원, 아산 545건 2,788만 원을 포함 총 1,621건의 사용 금액은 8,022만 원이다.
수도권으로 통학·통근하는 천안·아산 지역민을 위해 지원하는 교통비 중 승차권 구매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주 환경만족, 수도권 인구유출 방지대책 일환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6개월 만에 8,000만 원의 지급 실적을 기록했다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급실적 1,621건 8,022만원
수도권 통학·통근 천안·아산시민 승차권 구매 시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 25% 지역화폐로 지원
충남도, 인구 유출 방지위해 광역 최초로 6개월간 1621건의 수도권 교통비 8,000만 원 지원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수도권 인구 유출 방지 차원에서 충남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 6개월 만에 8,000만 원의 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지급 실적은 1,076건인 천안 5,234만 원, 아산 545건 2,788만 원을 포함 총 1,621건의 사용 금액은 8,022만 원이다.
수도권으로 통학·통근하는 천안·아산 지역민을 위해 지원하는 교통비 중 승차권 구매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6개월간 이용한 천안·아산 지역민이 대상이다.
수도권 통학 학생 316건은 재학증명서, 중위소득 자격자(15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제출
수도권 통학 학생 316건, 중위소득 자격자(150% 이하) 1,305건으로 집계된 지원 대상자 중 사용 시작일이 올해 1월인 경우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transport.chungnam.go.kr)에서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 또는 아산시 주민등록 주소지와 철도 정기승차권 이용 여부는 회원가입 및 환급 신청 시 온라인으로 연계해 확인할 수 있고, 학생은 재학증명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와 건강보험 자격 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급금은 매달 19일까지 신청받아 말일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거주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역 최초로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충남도는 2년간 사업 추진 성과 분석을 통해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지원 대상과 지역 등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한국철도공사 승차권은 사용 여부가 연계돼 있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이달 중 SR 승차권도 연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더 많은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SR 승차권 연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 효과성을 살펴 확대 추진 가능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