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철도 운행지원 기술은 철도기관사의 실수나 착오에 의해 위험 운전 상황이 발생할 경우, AI 기반의 CCTV가 선로 전방 상황과 진로 등을 자동 인식한 후 철도기관사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해 주는 시스템이다.
선로 내 장애물을 비롯한 신호기 장애와 선로 및 분기기 진로 개통 확인, 정지 신호위반, 전차선 이상 등을 감지하는 전방 선로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기반 모니터링 철도기관사 위험 운전방지
진로 개통 확인‧선로 지장물 등 실시간 감지
AI 기반의 CCTV 경고하는 시스템 연구 개발
철도종사자 인적오류 사고‧장애저감기술개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진로 개통 확인과 정지 신호위반 등 철도기관 위험 운전 예방할 기술 개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와 인천교통공사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진로 개통 확인과 정지 신호위반 등의 기술 개발을 위해 12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종사자 인적오류 사고·장애 예방과 철도 운행지원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AI를 활용한 철도 운행지원 기술은 철도기관사의 실수나 착오에 의해 위험 운전 상황이 발생할 경우, AI 기반의 CCTV가 선로 전방 상황과 진로 등을 자동 인식한 후 철도기관사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해 주는 시스템이다.
개발 중인 인식 가능한 위험 상황 항목은 선로 내 장애물을 비롯한 신호기 장애와 선로 및 분기기 진로 개통 확인, 정지 신호위반, 전차선 이상 등을 감지하는 전방 선로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외부 상황 및 위험 운전 행동 등과 같은 운전 외부 상황을 AI 영상분석 기반 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신호기 장애와 선로 및 분기기 계통(방향 감지), 지장물, 전차선 이상 등의 전방 선로상황과 정지 신호위반(신호 모진), 과속, 급정지, 급가속, 급출발 등의 위험 운전행동을 비롯한 만에 하나 발생된 돌발 긴급상황, 사고 영상, 아차 사고 영상을 녹화한다.
철도 운행지원 기술 개발 결과는 성과 분석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철도 관련 타 기관에도 적용
또한 AI기반 운행지원시스템 적용으로 외부 상황 위험 이벤트 경보 발생으로 운전 업무중 주의력 분산 저감 및 전방주시 운전 의무 부담 완화 등 철도 운행 중 위험 상황 발생 건수도 표출·경보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기관사의 위험 운전 상황 발생시 신속한 안전 조치를 지원하는 철도 운행지원 기술 개발과 함께 이에 대한 기술 검증을 실시한다.
특히, ▲철도 운행지원 기술 개발 연구 사업 시행 ▲철도 운행지원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12월까지 진행한 철도 운행지원 기술 개발 연구 결과는 성과 분석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철도 관련 타 기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인 TS 권용복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빈번히 발생하는 철도종사자의 인적오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