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사고 중 세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이슈 중 하나는 바로 급발진 사고일 것이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사고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 원인을 둘러싸고 피해자와 자동차 제조사 간의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급발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교수는 24일 오후 2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302호에서 관련 기자들을 대상으로 급발진 사고를 규명할 수 있는 제품 설명회와 향후 자동차 제조사 상대로 소송절차까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One-Stop Service로 일컬어 질 급발진 사고 규명 절차는 이미 부품 제조사와 한 법무법인의 업무 제휴까지 마친 상황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급발진 사고의 피해자와 제조사의 희비는 명확하게 엇갈릴 것이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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