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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전망대 집무실 무산...충남의회 대기와 감염병 점검, 바다오염 줄이는 어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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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전망대 집무실 무산...충남의회 대기와 감염병 점검, 바다오염 줄이는 어구대책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11.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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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전망대 집무실 무산...충남의회 대기와 감염병 점검, 바다오염 줄이는 어구대책
 
경기도가 UN군사령부(유엔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0일 오전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경기도의 비군사적 고유 행정에 대한 유엔사 부당 간섭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라전망대 집무실 설치는 개성공단 재개선언 추진과 경색된 남북관계에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행위임도 강조했습니다.
 
개성공단 중단 4년간 안보·경제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바로 접경지를 보유한 경기도인 만큼 평화부지사가 북한과 근접한 곳에서 근무하며 명실상부 한반도 평화 선도 지자체로서의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가 무산됐기 때문인데요.
경기도는 남과 북 양측이 개성공단 재개 선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차원에서 평화부지사의 현장 집무실을 개성공단과 북한이 바라보이는 도라전망대에 설치·운영하려 했습니다.
관할 군부대도 개별이탈 금지와 코로나19 방역 등 7가지 수칙을 지키면 출입을 허가하겠다는 조건부 동의를 했음에도 정작 합의 날짜 하루 전인 9일 입장을 바꿔 유엔사 승인을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집기 설치를 거부했습니다.
 
충남도의회소식입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오염과 수질관리, 유통농산물과 감염병 안전관리 등 도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오인환 위원장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환경문제는 발견하는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황영란 부위원장은 폐비닐 수거작업도 고령화 농촌에서는 힘겹다 보니, 옛 방식대로 태우는 경우가 많다영농 폐비닐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수거보상금 지불 방안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이 해양수산국을 대상으로 한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 어구 보급과 대산항 컨테이너 인센티브 적정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장승재 도의원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기체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는 환경오염을 막고 바다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준다""올해부터 보조금이 늘어나면서 사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어구 보급을 늘려 환경문제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각 지자체의 행정 노력이 좋을 결실을 얻기를 바랍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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